TV 드라마

[어게인TV] '노래의탄생' 윤도현X허준 위기 속에 꽃핀 록스피릿

입력 2016-11-03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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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진숙 기자] 윤도현이 위기 속에서 값진 승리를 쟁취했다.

2일 tvN을 통해 방송된 '노래의 탄생'에서는 '참회록' 멜로디로 윤도현·허준 팀과 윤상·스페이스카우보이 팀이 편곡 대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MC 전현무와 이특은 새로운 팀을 결성한 선우정아와 바버렛츠 안신애를 소개했다. 더불어 새로 합류한 보컬에 이진아, KCM, 박재정, 김신의를 언급했다.

이후 대결팀으로 윤도현·허준과 윤상·스페이스카우보이를 부르며 미션곡 멜로디 '참회록'을 공개했다. 미션곡을 들은 후 원곡자는 "이특과 전현무의 과거 소속사 선배"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원곡자로 추가열, 문희준 등을 예상했다.

이어진 뮤지션 드래프트에서 윤도현과 허준은 보컬 김신의를 선택하며 그에게 맞춘 편곡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상과 스페이스카우보이가 고상지를 선택한 순간 와일드카드가 떴다. 이에 윤상은 김신의를 데려오며 윤도현을 절망에 빠트렸다.

본격적인 연습이 시작되자 윤도현은 보컬의 변경으로 인해 한층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인터뷰를 통해 윤도현은 "역대 가장 불안하고 위기에 처했다"라고 고백했다. 반면, 윤상은 연습에 앞서 "저는 오늘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라고 선언하며 비교적 순탄하게 연습을 진행했다.

연습이 끝나고 '참회록'의 원곡자로 김광진이 등장하자 프로듀서 및 뮤지션은 자동기립으로 환호했다. 이어 김광진은 원곡에 대해 "자기한테 헌신한 여자를 버렸는데"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괴로워 해야하는 운명을 진하게 후회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무대에 오르는 윤상·스페이스카우보이 팀은 일레트로닉 탱고 버전 참회록을 선보였다. 무대가 끝나고 김광진은 "반도네온의 소리가 파워풀하고 멋졌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윤도현은 "현의 부각으로 탱고 느낌을 잘 살렸다"라고 말하며 김신의를 빼앗긴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했다. 하지만 정원영은 "윤상하면 떠오르는 그 느낌이 그대로 나왔다"라며 "오히려 그게 독으로 작용할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예상했다.

다음으로 윤도현·허준 팀은 기타 중심 록을 준비해 퍼포먼스로 무대를 꾸몄다. 무대가 끝나고 전현무는 윤도현의 마지막 퍼포먼스에 감탄했다. 이어 윤상은 "가장 록 적인 표현이 돋보였다"라며 후렴 부분이 시원했음을 언급했다. 더불어 정원영은 보컬 유성은에 대해 "시간이 좀 더 있었더라면 더 뚫고 나올 수 있었을 거다"라고 칭찬했다. 또한 김광진은 "오래 같이 한 밴드 느낌이 났다"라고 말하며 "감정 몰입이 된 것 같아서 와닿은 게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이후 김광진은 윤도현과 허준의 손을 들어주며 "록 정신에 뭉클함이 느껴졌다"라며 "멀리서 추구하는 음악과 상통해 감동 받았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윤도현과 허준은 위기 속 값진 승리에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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