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또 한 번 변신을 예고했다. 흥부자 걸그룹으로 잘 알려져 있는 마마무가 이번에는 섹시 콘셉트로 컴백한다.
데뷔 3년 차 걸그룹인 마마무는 그동안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여 왔다. 첫 시작은 재즈였다. ‘Mr. 애매모호’, ‘피아노맨’으로 대중에 알려지기 시작한 마마무는 재즈, 펑키한 사운드에 가창력을 더해 실력파 신인 걸그룹 탄생을 알렸다.
마마무의 잠재력은 ‘음오아예’에서 터졌다. 멤버들의 밝은 분위기가 곡을 통해 고스란히 드러났고 매 무대마다 애드리브를 선보여 색다름을 안겨줬다. 또한 '넌 is 뭔들'까지 연이어 성공을 거두며 무대를 즐기는 실력파 걸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이뿐만이 아니다. 마마무는 올해에도 그야말로 ‘열일’했다. ‘넌 is 뭔들’과 ‘1cm의 자존심’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유닛 앨범까지 발매한 것. 보컬 라인인 솔라, 휘인은 발라드곡 'ANGEL'로, 래퍼 라인인 문별, 솔라는 일렉트로닉 스윙 힙합곡 'DAB DAB'을 한 날 한시에 발매하며 집안싸움을 벌인 바 있다. 유닛곡 발매 후 한 달 만에 다시 완전체 소식을 알린 마마무는 'NEW YORK'으로 또 한 번 변신을 시도했다.
그동안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였던 마마무지만 이번 변신은 특히 파격적이다. 이제껏 상상하지 못했던 섹시 콘셉트기 때문. 오는 7일 컴백하는 마마무는 순차적으로 매니시, 고혹적, 섹시미를 강조한 티저 사진들을 공개하며 새 앨범, 신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외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음악적 성장 또한 기대해볼만 하다. 마마무의 소속사는 오늘(3일) 네 번째 미니앨범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기 때문에 향후 마마무의 음악적 색깔이 담겨있다”고 알렸다.
이에 마마무가 넓힐 음악적 스펙트럼은 또 어떠한 모습일지, 지금까지와는 색다른 마마무의 음악에 기대를 높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