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정정보도문] 김선혁 측 "불미스러운 일 죄송, 억울한 부분 항소 준비 중"(공식)

입력 2016-11-07 15:00:54
    • 복사완료!

[헤럴드POP=임지연 기자]김선혁 폭행사건 피해자 A씨가 입을 열었다. A씨는 자신의 실명이 담긴 기사를 보고 “진실이 왜곡됐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A씨와 김선혁은 지난 3월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 호프집에서 처음 만났다. A씨와 김선혁의 지인인 B씨가 만든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A씨는 김선혁이 던진 맥주잔에 턱부위를 가격당했다.

같은 자리에서 벌어진 일이지만 양측의 주장은 달랐다. A씨는 “술자리에서 김선혁씨가 갑자기 화를 내며 욕설과 위협을 가했다”고 주장했고, 김선혁 측은 “나이가 어린 A씨가 13살 많은 연출자들에게 막말을 하는 것을 보고 화가 나 선배로서 조언을 했던 것뿐”이라고 말했다.

A씨와 김선혁은 결국 재판장으로 향했고,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25일 김선혁을 특수폭행치상 등의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사건이 알려지자 김선혁 측은 언론에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너무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 “A씨는 연기지망생으로 지인들과 처음 보는 자리에서 담기조차 어려운 욕설과 언행으로 자리 분위기를 흐렸다. 선배로서 그러지 말라고 조언을 했는데, 피해자 A씨가 맥주를 뿌려 같이 맥주를 뿌리다가 의도치 않게 잔이 턱에 닿으면서 일어난 상해 사건이다. 일부 기사 내용처럼 플라스틱 휴지통을 던진 적도 없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반면 김선혁 측의 입장을 접한 A씨는 진실이 왜곡됐다고 주장했다. A씨는 “김선혁 측의 주장처럼 연출자와 관계자들이 있는 자리에서 무례하게 욕설을 한다는 건 말이 안 되지 않느냐”면서 “무례한 행동을 한 사실이 없다. 화기기애애한 술자리에서 김선혁이 갑자기 화를 내며 위협했다. 또한 김선혁 측이 먼저 맥주잔을 들어서 그에 대한 방어 차원에서 맥주를 뿌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건에 대한 잘잘못을 따지는 일은 이미 재판장에서 가려졌다. A씨는 김선혁 측 입장 중 왜곡된 부분에 대해서만 진실을 밝히고 싶다고 했다.

A씨는 “3월에 사건이 있고 4월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재판 기간 6개월이 걸린 끝에 김선혁씨가 위협적인 행동한 부분이 인정받았다. 내가 맥주를 뿌린 행위는 위협에 대한 정당방위인 것으로 판결이 내려졌다”라고 설명한 뒤 “사건 당시에 내가 맞은 건 분명 맥주잔이었는데, 김선혁 측은 플라스틱 휴지통을 던졌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판결이 내려진 후 김선혁 측은 언론에 플라스틱 휴지통도 던진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선혁 측은 맥주을 뿌리다가 의도치 않게 턱에 스쳤을 뿐이라고 설명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상처를 입혔다고 주장했는데, 맥주잔을 던지고 이 후에도 의자를 드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했다. 의도치 않게 상해를 입혔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당시 턱 디스크를 입었고 흉터도 생겼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A씨는 “잘잘못은 재판장에서 가려진 일임에도 일방적으로 나를 무례한 사람으로 몰아가는 김선혁 측의 대응을 보고 억울함을 표현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호소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