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까지 모집 기간 확대…어워드 인증 기업 참여기회 도모
[HERALD POP]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지난 4월부터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를 개최하여 국내 중소제조사 제품의 공신력 확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SBA는 오는 12월에는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사업이 추진되지 않지만, 어워드 사업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11월 어워드 모집기간을 당초 11월 4일에서 1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2016년에 하이서울 어워드 인증을 받고자 하는 기업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SBA는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다각화 및 B2B 유통 인프라 확보를 통해 유통과 관련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고 이의 일환으로 우수 상품을 선정하여 브랜드를 인증하는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4월 새롭게 도입된 본 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만들고도 낮은 브랜드력과 신뢰도로 인해 유통채널 진입이 어려운 중소 제조기업과 우수 상품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통사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시와 SBA의 공신력을 활용하여 브랜드를 부여함으로써 중소 제조사와 유통사의 매출증대 견인을 목표로 한다.
현재 SBA는 어워드 상품들의 판로확대를 위해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SBA와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10월 4일(미국현지시간) K. SOHO Beverly Hills ‘서울 중소기업 명품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하이서울 브랜드 어워드 기업들의 성공적인 미국시장 진출을 도왔다.
베버리힐즈에 입성한 어워드 상품 중 ㈜엘앤케이코리아(대표 권용수)의 ‘마스크 다이어리 티오피’는 판매 2일 만에 첫 판매를 기록하면서 가장 먼저 미국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마스크팩이 생소한 미국 시장에서 미국 소비자를 사로잡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것. 보통 상품 홍보부터 첫 구매가 일어나기까지 몇 개월이 소요되는 것에 비해 입점 2일 만에 구매가 일어났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매장 직원들도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외에도 어워드 상품에는 오픈마켓 기획전이나 해외 백화점 판촉전 참가, 해외 무역사절단 박스샵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할 자격이 부여된다. 더불어 각종 교육 및 유통교류회 참가, SNS 마케팅 지원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어워드 상품들은 지난 8월부터 SBA 유통마케팅본부 페이스북을 통해 하이서울 브랜드 선정상품 SNS 마케팅 지원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하이서울 어워드 상품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채널에 배포하는 하이서울 우수상품 홍보콘텐츠 프로모션 사업도 진행 중이다. SBA는 이 사업을 통해 e-카탈로그와 홍보 영상, 웹툰 제작 및 배포를 지원하며, e-카탈로그와 영상의 경우에는 국문, 영문, 중문 총 3편으로 제작하여 국내 홍보채널뿐만 아니라 유튜브나 웨이보 등의 해외 홍보채널에도 적극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이서울 우수 상품 어워드 신청대상은 국내에 소재지를 둔 중소기업이 제조 및 생산한 상품이다. 수입 상품 또는 품질보증?수리?교환?환불이 원천적으로 불가한 상품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어워드 신청이 가능한 분야는 리빙, 패션/패션잡화, 이미용, 식품, 유아/출산/완구, 문구/취미/자동차/애완, 스포츠/레저/여행, 컴퓨터/가전/디지털 총 8개 카테고리이다.
이 밖에 어워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SBA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SBA 유통센터로 하면 된다.
[최경침 기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