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첫방②]'낭만닥터' 서현진X유연석, 첫회부터 키스…설렘도 있다

입력 2016-11-08 06: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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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화면 캡처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베일을 벗은 '낭만닥터 김사부'는 생각보다 묵직하거나 어렵지 않았다. 설레는 청춘이 함께 했다.

7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에서는 윤서정(서현진 분)과 강동주(유연석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응급실 선후배로 만난 두 사람은 서로 다른 가치관 탓에 갈등을 보였다. 그래도 환자가 우선이라는 마음가짐만큼은 같았다.

근성있는 까칠 흙수저 의사 강동주와 인정받고 싶은 열혈의사 윤서정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 하나가 됐다. 윤서정은 응급 수술을 위해 에크모가 필요했고, 강동주가 이를 갖다줬다. 환자는 살았지만, 윤서정은 전문의한테 혼나고 시말서를 쓸 수밖에 없었다. 윤서정이 앞서 응급한 환자를 먼저 선택하는 걸 보고 오해했던 강동주도 윤서정을 위로했다.

윤서정은 강동주에게 "어쨌든 환자는 살았고, 우리는 할 일을 다 했다. 시말서는 천 장이라도 써줄 수 있다. 쫄지 마라"고 다독였다. 스승 김사부(한석규 분)를 만나기 전, 두 사람은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었다. 앞으로 진짜 낭만 닥터로 성장할 두 사람의 모습을 기대하게 하는 대목.

강동주는 윤서정에게 다짜고짜 키스했다. 강동주는 "선배에게 미치면 안 되는 거냐"고 되물으며 재차 입을 맞췄다. 일방적으로 시작된 선후배 로맨스는 시작부터 본격적이었다. 정통 메디컬 드라마에 첫 회부터 뜨거운 키스 신이 등장, 청춘의 설렘도 놓치지 않았다. 그러나 윤서정은 문 선생(태인호 분)의 차를 타고 강동주를 떠났다.

사실 서현진과 유연석은 각각 '신 로코퀸'과 '짝사랑의 아이콘'으로 로맨스 연기에 강점을 보이는 젊은 배우들이다. 노을과 함께 아름다운 영상으로 담긴 두 사람의 키스는 앞으로의 관계 발전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훗날 돌담병원에서 다시 만날 이들은 긴박감 넘치는 메디컬 안에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함께 선사할 전망이다.

한석규와 서현진, 유연석의 황금 조합이 첫 회에서부터 예고됐다. 세 사람이 함께 만들어나갈 위로와 용기, 그리고 사랑에 기대가 모아진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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