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우사남' 김영광 "어머니 땅이니까 달라고 하면 주고 떠날게"

입력 2016-11-14 22: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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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황수연 기자]김영광이 모든 걸 알게 된 수애의 마음을 밀어냈다.

14일 방영된 KBS 2TV '우리집에 사는 남자' 일곱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고난길(김영광 분)이 홍나리(수애 분)를 거절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고난길은 나리에게 "우리 한 지붕 아래서 가족인척 하는거 안 어울려. 이 문제는 내가 해결하면 돼"라고 말하면서 "어머니 땅이니까 달라고 하면 떠날게"라고 말했다.

이에 나리는 "나 믿지마. 믿고 안믿고는 내가 선택해. 그렇게 기를쓰고 나를 밀어내는 이유가 그거니. 우리가 다른 삶을 살아서"라며 다시 물었다.

이어 그는 "여기 와서 너무 좋았어. 엄마가 선물 같고 아버지의 빛이 고마울 정도였다. 너는 시작도 하기 전에 뭐가그 렇게 겁이 나"라고 말하며 난길을 붙잡았다. 하지만 고난길은 "어머니가 살아계셨다면 나는 절대 홍나리 앞에 안 나타났을거야. 어렸을 때처럼. 어머니가 아니라 내가 안되는거야"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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