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푸른바다' PD "이민호 사기행각, 현 시국과 겹쳐지는 부분 있어"

입력 2016-11-14 15: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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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숙 기자
사진=이지숙 기자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진혁 PD가 현 시국을 언급했다.

진혁 PD가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시국과의 연관성을 설명했다.

이민호, 이희준, 신원호가 연기하는 사기 트리오는 악인들을 상대로 사기를 치는 의적 느낌의 캐릭터. 진혁 PD는 "요즘 시국이 벌어지기 전에 기획된 인물과 상황들이다. 그래도 촬영본을 다시 돌려보면 지금 시국과 겹쳐지는 부분이 있어서 언뜻 놀라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민호와 함께 한 전작 '시티헌터'에서도 사회적인 이야기를 다룬 적이 있다. 앞으로는 이런 악인들이 현실에도 나타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 직전인 지구상 마지막 인어(전지현 분)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이민호 분)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그리는 판타지 로맨스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가 예고됐다. 오는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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