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뮤직뱅크' 트와이스, 1위 트로피 추가…샤이니 등 컴백 러시(종합)

입력 2016-11-18 18: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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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화면 캡처
사진 :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뮤직뱅크’가 비오는 야외무대에서 특별한 공연을 펼쳤다.

18일 생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 862회에서는 컴백 가수들의 무대와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는 가수들의 무대가 100분을 꽉 채웠다. 이날 방송은 지진 피해를 입은 경주 시민들을 지지하고 아픔을 나눈다는 마음을 담아 경주 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됐으며, 신인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의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신인 그룹 빅톤, 모모랜드, SF9, 마틸다, 임팩트 등은 활력 넘치는 무대로 공연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SF9은 ‘팡파레’에 이어 ‘K.O.’로 활동을 이어가며 패기 넘치고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고, 임팩트는 힙합 기반의 중독성 강한 무대로 관객들을 빠져들게 했다.

‘청량’한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설레게 한 그룹도 있었다. 아스트로는 스쿨룩을 입고 무대에 올라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빅톤도 신인다운 풋풋함을 강조한 무대를 완성했다.

컴백 가수들의 무대로 이어졌다. 각각 신곡 ‘It's Raining’과 ‘U’로 돌아온 스누퍼와 크나큰은 애절한 감성의 무대로 야외무대를 가득 채웠다. 업텐션은 ‘하얗게 불태웠어’ 무대에서 기존 업텐션 이미지보다 강렬하고 성숙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아이오아이는 ‘너무너무너무’ 활동을 마무리하며 여전히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강조한 무대를 선보였고,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티아라, 블락비 바스타즈, 빅스, 엑소 첸백시 등 선배들은 노련하면서도 콘셉트 확실한 무대로 열기를 더했다. 티아라는 따뜻하고 청순한 무대로 감성을 자극했고, 블락비 바스타즈는 ‘센 오빠’ 콘셉트의 무대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빅스와 엑소 첸백시 역시 각각 ‘The Closer’와 ‘Hey, Mama!’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은 같은 소속사 선후배 샤이니와 규현의 무대로 마무리됐다. ‘Tell Me What To Do’로 돌아온 샤이니는 무채색 계열의 스트라이프 수트로 차분한 느낌을 자아냈고, 발랄한 느낌이었던 ‘1 of 1’과 달리 감성적이고 서정성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규현은 ‘여전히 아늑해’로 비오는 늦가을에 어울리는 발라드 곡을 선사했다.

이날의 1위 후보에는 태연과 트와이스가 올라 있던 터. 점수 합산 결과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은 트와이스가 됐고, 트와이스는 “저희를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JYP 식구들께 감사드리고, 오늘 비 오는데 이렇게 저희 응원하러 와주신 원스분들 감사드린다. 저희와 항상 함께 해주시는 스탭 언니 오빠들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1위 소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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