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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최태준♥윤보미, 이런 결혼식은 처음이야

입력 2016-11-20 08: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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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
MBC '우리 결혼했어요'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최태준-윤보미가 전무후무 초특급 결혼식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1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기획 서창만 / 연출 허항, 김선영)에서는 ‘태봄 커플’ 최태준-윤보미의 초특급 결혼식, ‘삼삼 커플’ 조타-김진경의 거제 배낭여행 현장과 ‘똥이 커플’ 에릭남-솔라의 마지막 작별의 순간이 공개됐다.

먼저, 이날 방송에서는 ‘태봄 커플’ 최태준-윤보미의 야외결혼식 현장 2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나란히 입장한 두 사람은 ‘사랑의 서약’으로 사랑을 맹세, 눈부신 부부의 모습을 보여준 것. 최태준은 ‘심장이 터질 듯 했던 첫 만남을 기억합니다’, ‘당신이 내 여자이기에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습니다’라고, 윤보미는 ‘당신이 내 남자이기에 행복했습니다’, ‘지친 남편을 위해 애교도 많이 연습하겠습니다’라고 말했고 이에 사회자 황제성은 당장 보여달라고 말에 윤보미를 ‘부끄부끄’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윤보미는 곧 애교에 시동을 걸었고 “나는 태준바라기, 태준짱 사랑해!”라고 기습고백을 한 것. 이에 하객들은 어쩔 줄 몰라 했고, 최태준은 “왜요, 귀엽잖아요”라며 얼굴 가득히 웃음을 지어 보이며 ‘아내 바보’임을 증명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서로 ‘보미 바라기’, ‘태준 바라기’가 될 것임을 많은 이들 앞에서 약속했다.

최태준의 절친한 동생인 블락비 멤버 지코는 축사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지코는 “결혼은 현실이라고 하던데 꿈 같은 현실을 살아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절제하지 말고 심장에 무리 가는 사랑 하세요”라는 하나의 가사 같은 축사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고, 윤보미가 속한 그룹 에이핑크 멤버들은 ‘Chu~’로 결혼식장을 더욱 ‘핑크핑크’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들은 최태준에게 ‘Chu~’가 나올 때마다 애교를 보여달라 했고, 이에 최태준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손하트를 보여주며 사랑을 고백했다.

이날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최태준만을 위한 윤보미의 깜짝 공연이었다. 윤보미는 노래에 맞추어 ‘1+1=귀요미’ 율동을 보여줬고 웨딩드레스 하의를 탈의하며 미니드레스를 완성, 섹시하면서도 도발적인 무대로 최태준의 넋을 제대로 빠지게 한 것. 이어 윤보미는 최태준에게 꽃다발을 내밀며 “여보 사랑해~”라며 환하게 웃음을 지어 보였고, 최태준은 그런 윤보미를 사랑스럽다는 듯 꼭 안아줬다.

최태준 역시 윤보미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해 시선을 모았다. “노래를 정말 못하거든요”라는 최태준은 오직 윤보미만을 위해 프러포즈 송을 준비한 것. 이수훈의 ‘고백’을 선곡한 최태준은 윤보미의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며 쑥스러운 듯 노래를 불렀고, 이에 하객들은 진심으로 응원을 보냈다. 윤보미는 “진짜 프러포즈 받는 기분이었어요. 눈을 계속 마주치려고 노력을 하더라고요. 진심이 느껴졌던 것 같아요”라며 한껏 감동한 모습이었다.

두 사람의 진심에 하객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최태준-윤보미는 케이크 커팅을 하며 “잘 살자”, “여보 사랑해”라며 달달한 인사를 건넸고 “만세, 만세, 만세”라고 만세삼창을 하며 결혼의 뭉클함을 표출한 것. 또 하객들 역시 “만세, 만세, 만세”를 외치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고 이에 힘입어 ‘태봄 커플’은 마지막 행진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이후 두 사람은 둘 만의 식사를 하며 결혼식에 대해 되새겼고, 더욱 돈독해진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밖에도 ‘삼삼 커플’ 조타-김진경의 거제 배낭여행, ‘똥이 커플’ 에릭남-솔라의 결혼생활 마지막 모습이 공개됐다.

우선, 앞서 두 개의 봉투 중 파란색 봉투를 뽑았던 조타-김진경은 단돈 6만원을 들고 거제로 스탬프투어를 떠나는 미션에 당첨됐다. 두 사람은 물을 사는 돈도 아끼려고 정수기를 사용했으며 하나하나 계산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김진경은 거제 몽돌해변에서 불꽃놀이를 하고 싶다는 조타에게 절대 안 된다고 말하는 등 철저한 절약정신을 보여준 것. 두 사람은 풍족하진 못했지만 둘 만의 여행을 제대로 즐기며 거제에서도 ‘꽁냥꽁냥’을 실천, 풋풋한 여행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에릭남-솔라는 결혼생활 마지막을 앞두고 버스킹 결혼식을 올렸던 곳과 셀프 웨딩촬영을 했던 곳을 방문해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에릭남은 꽃을 선물했고, 이에 솔라의 눈망울이 붉어진 것. 또한 솔라는 에릭남에게 직접 만든 신발을 선물, 한 짝씩 나누어 가졌고 에릭남은 사진첩을 만들어 솔라에게 선물하며 시간들을 마무리했다. 또 이들은 웨딩촬영 장소에서 다시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순간들을 소중하게 마음 속에 새겨 안타까움을 줬다.

이를 접한 시청자들은 “’우리 결혼했어요’ 윤보미, 진짜 사랑스러움 그 자체다! 어쩜 저렇게 예쁠까”, “’우리 결혼했어요’ 최태준, 윤보미에게 푹 빠졌네! 두 사람 너무 예쁘다”, “’우리 결혼했어요’ 조타-김진경, 배낭여행도 즐겁네!”, “’우리 결혼했어요’ 에릭남-솔라, 잘 어울렸던 두 사람! 마지막이라니 아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운명처럼 부부로 만난 에릭남-솔라, 조타-김진경, 최태준-윤보미 커플의 좌충우돌 결혼생활이 격한 공감과 설렘을 안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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