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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의 탄생' 강타, 팬 선우정아에 勝 "바우터 하멜 대만족" (종합)

입력 2016-11-24 0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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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화면 캡처
사진=tvN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노래의 탄생' 강타가 첫 출연에 승리했다.

23일 방송된 tvN 음악 예능 프로그램 '노래의 탄생' 마지막 회에서는 강타X송광식과 선우정아X안신애 팀이 바우터 하멜의 영어 원곡으로 45분 프로듀싱 대결을 펼쳤다.

본격적인 대결 준비에 앞서 선우정아는 "사실 클럽 H.O.T 출신이다. 강타 씨를 통해 대중음악을 알았다. 이렇게 일터에서 만나게 될 줄 몰랐다"고 팬심을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서로에 대한 견제를 빼놓지 않았다.

전현무가 중요한 변수가 됐다. 강타는 "전현무를 선우정아 팀의 보컬로 투입하라"고 와일드 카드를 사용했다. 전현무는 자신의 부족한 실력을 걱정하면서도 팀원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이특은 "전현무 파트가 많다"고 예고했다.

준비 과정의 분위기는 달랐다. 강타 팀은 확실히 프로페셔널했다. 강타는 보컬과 세션들에게 세심하게 노래의 방향을 짚어줬다. 반면 선우정아 팀은 보다 즐겁고 가벼운 분위기로 연습을 진행했다. 선우정아는 칭찬으로 합주를 지휘했다.

이번 원곡자는 바우터 하멜. 바우터 하멜은 "2주 전에 쓴 곡이다. 어떻게 편곡됐을지 흥분되고 신난다. 가사에서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이해하고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장르는 상관 없다"는 심사평을 전했다.

한희준, 승희가 부른 강타X송광식 팀의 노래는 모던 록 버전이었다. 선우정아는 "바다에 비쳐져 있는 은하수 같은 느낌"이었다고 호평했다. 전현무, 박재정, 자밀이 부른 선우정아X안신애 팀의 무대는 보다 신나는 버전이었다. 바우터 하멜은 "최고의 공연이었다. 프로듀서가 훌륭했다"고 극찬했다.

바우터 하멜이 선택한 최종 승자는 강타X송광식 팀이었다. 바우터 하멜은 "선우정아 팀의 획기적인 버전도 좋았지만, 강타 팀이 훌륭한 가사 전달력을 갖고 있었다. 내 마음 어딘가를 울렸다"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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