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세영 기자]지난 26일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에서 다음주 예고편과 함께 시집살이로 인해 난처한 상황에 놓인 김미풍(임지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홀로 아침밥을 준비한 김미풍을 바라보며 달래(김영옥 분)은 황금실(금보라 분)을 향해 "노는애도 아니고 얼른 출근해야 되는데 밥을 차리게 하는 것이 말이되냐. 둘째도 나오라고 해라. 며느리를 부려먹으려면 똑같이 시켜야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반찬이 놓인 자리에서 전을 집어먹는 조희라(황보라 분)을 향해 "지금 상황 파악이 안 되냐. 전만 먹냐. 이제 부터는 아침상 차릴 때 옆에서 도와라. 밥만 먹지 말고"라고 쏘아붙였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황금실은 "야단을 쳐도 제가 친다. 어머니가 이러시면 제가 뭐가 되냐"라고 말했고 달래는 "시키려면 똑같이 시켜라. 이래가지고 집안에 평화롭겠냐. 누구는 일하고 누구는 놀고 먹고"라고 언성을 높였다.
또한 이날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조달호(이종원 분)이 식당에서 일하는 주영애(이일화 분)을 향해 추근덕거리는 손님에게 다가가 "그만해라"라며 저지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손님은 "당신이 저 여자 서방이냐 뭐냐"라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조달호는 "그렇다. 그러니까 함부로 하지 마라. 술은 제가 따라 드리겠다. 받아라"라며 테이블위에 소주를 부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방송 말미 "할아버지 안녕하세요"라며 회사에서 만난 김덕천(변희봉 분)을 향해 반갑게 인사하는 김미풍(임지연 분)과 그 옆에 서 있는 박신애(임수향 분)을 발견하고 놀라는 김미풍의 모습이 함께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한편 다음주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본격적으로 회사에 출근하며 손녀 행색을 보이는 박신애(임수향 분)의 모습과 함께 회사에서 쓰러지는 김덕천의 모습이 공개돼 다음주 방송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