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37th청룡영화상]쿠니무라 준 "韓영화 좋아해, 송강호 존경한다"

입력 2016-11-25 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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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소담 기자]쿠니무라 준이 송강호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곡성’ 쿠니무라 준은 2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7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송강호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기술상 시상자로 나선 곽도원은 “'변호인' 때 작품상을 탔는데 그때 송강호가 다 올라오라고 해서 그때 한번 올랐었는데 정말 떨린다, '곡성'에서 우리를 끊임없이 괴롭힌 쿠니무라 준도 함께 했다”고 말했다.

이에 쿠니무라 준은 “청룡영화상에 초대해줘 대단히 감사하다. 예전부터 나는 한국영화를 굉장히 좋아했다. 그 중에서도 '살인의 추억'의 송강호를 존경하고 있다. 오늘 만나뵙게 돼 정말 반갑습니다. 그리고 배두나 씨도 계시네요. '린다 린다 린다'를 보고 배두나의 팬이 됐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제37회 청룡영화상은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신인남우상, 신인여우상, 신인감독상을 비롯해 총 18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으며 배우 김혜수, 유준상의 사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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