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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인피니트 동우-호야, 팬들 먹여주는 ‘랜선 남친’ (종합)

입력 2016-12-01 23: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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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유미진 기자] 인피니트 동우와 호야가 팬들에게 음식을 직접 먹여주는 ‘랜선 남친'에 등극했다.

1일 네이버 V앱에서는 ‘인피니트' 동우와 호야의 '본격 야식 권장 방송 - 같이 먹어요' 방송이 진행됐다.

호야는 “10시는 세상에서 가장 배고픈 시간이다"라며 야식을 권장했다. 이 방송은 무엇보다 ‘같이 먹어요' 방송이라는 것. 이어 동우 역시 “‘V앱' 사상 최대의 스탭이 모인 것으로 안다"며 스탭들과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센스 있게 준비된 ‘야식 내꺼하자'라는 팻말을 지적하며 즐거운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대화 중 동우는 갑자기 “야식을 먹고 운동을 하면 다이어트에 좋다”는 엉뚱한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야식을 먹고 운동을 하면 살이 빠지기 때문이라는 황당한 이유가 팬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이어 “허벅지는 지방의 소각장이다", “스쿼트를 열심히 하자"라고 운동 팁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아무말대잔치’라는 댓글이 넘쳐나는 즐거운 분위기가 지속됐다.

맛있게 음식을 먹던 두 사람은 먹방 중에 먹는 음식의 맛을 표정으로 표현해보기로 내기를 했다. 고기 쌈을 하나 크게 싸 먹은 동우는 말로 할 수 없는 다양한 표정을 지어 팬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던 중 동우는 “상한 굴을 어렸을 때 먹고 죽을 뻔했다"며, 지금도 굴을 먹지 못한다는 특이한 식성을 공개하기도 했다. “개불, 멍게, 해삼 다 먹지만 굴은 못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동우는 라면을, 호야는 새우를 화면을 향해 먹여주기도 했다. “‘하하하하하’님, ‘도라에몽'님 한 입 드세요~”라며 팬들의 아이디를 하나하나 불러주며 음식을 먹여줘 자상한 ‘랜선 남친'의 모습을 보여줬다.

즐거운 방송을 이어가던 두 사람은 “집에 가요, 막차 끊겨요" 밤새 하고 싶지만 작가님이 막차에 타셔야 하기 때문에 마쳐야 한다며 “음식에, 분위기에, 팬분들에게 취한다"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호야는 “활동이 끝나고 많이 찾아뵙지 못했는데 정말 반가웠다"며 끝인사를 전했다. 동우는 “스쿼트 하시고 주무세요"라며 끝까지 웃음을 주는 것을 잃지 않았다.

팬들에 대한 그리움때문에 방송을 쉽사리 끝내지 못했던 두 사람. 공감의 표시인 ‘하트'가 600만을 넘기며 성공적인 방송을 마쳤다.

한편 인피니트는 최근 앨범 활동을 마치고 휴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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