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그 동생'이 정말 '1박2일'로 돌아오는 걸까?
활동을 일시 중단하고 자숙중인 정준영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 방송에 영상으로 짧게 등장한다는 소식이 2일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1박2일' 관계자는 "아직 방송되지 않은 회차에 관해 드릴 말씀이 없다"며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정준영의 복귀설에 대해서도 "이전과 같이 논의된 바가 없다"고 전했다.
아니라고 하는데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정준영의 복귀설. 정준영은 지난 9월 갑작스러운 성 추문이 불거지며 '1박 2일'을 포함한 모든 방송에서 잠정적으로 하차했다. 그러나 10월 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사건에 대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 정준영에 대한 여론은 긍정적으로 돌아섰고, 그의 '1박2일' 복귀를 바라는 이들도 늘어났다.
벌써 세 달째 접어들었지만 정준영의 정확한 복귀 소식은 아직이다. 확인되지 않은 소문만 무성할 뿐이다. 그의 복귀와 관련, 몇 차례 보도가 이어지긴 했지만 다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그 가운데 정준영은 심심치않게 '1박2일'에서 언급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달 6일 방송에서는 촬영인 줄 모르고 멤버들의 단체 메신저 방에 들어온 것으로 방송에서 짧게 언급됐고, 멤버들은 꾸준히 '그 동생'이라 칭하며 막내 정준영을 언급하고 그리워하고 있다.
정준영은 스캔들 이후 프랑스로 훌쩍 떠나버렸다가 최근 귀국했고, SBS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 편에 편집없이 나와 활약중이다. 또 카메오로 촬영을 일찌감치 마친 KBS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등에서도 얼굴을 비췄다. 절반의 복귀인 셈인데 '1박2일'이라고 복귀하지 못할 건 없다.
'1박2일'에서 장난꾸러기 정준영의 모습을 언제쯤 다시 볼 수 있을까? 밝고 장난스러운 캐릭터답게 자신의 상황을 셀프디스하며 대중 앞에서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낼 정준영의 모습을 수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