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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배틀트립’ 서효림X이청아, 씹고·뜯고·맛보고·즐긴 이탈리아

입력 2016-12-04 06: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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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연 기자] 이탈리아 남부로의 여행기가 공개됐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서효림과 이청아가 이탈리아 남부로 떠난 여행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틀트립’은 스탑오버를 테마로 한 여행의 최종 목적지 대결이 시작됐다. 서효림과 이청아가 선택한 여행지는 이탈리아였다. 이탈리아로 여행을 갈 때면 흔히들 로마, 피렌체, 베니스 등 유명한 여행지를 고른다. 하지만 서효림과 이청아는 달랐다. 바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남부 이탈리아로 향한 것. 서효림은 “남부 이탈리아를 가보지 않고서는 이탈리아를 갔다 왔다고 하지 말라더라”라며 이탈리아 남부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규한과 김기방의 여행이 97표를 얻어 부담감이 클 수도 있겠지만 서효림과 이청아는 신경 쓰지 않았다. 오히려 프라하와 이탈리아 남부 중 선택하라는 질문에 “지금 당장이라도 이탈리아 남부로 떠나고 싶다”며 상대 팀을 도발했다. 서효림이 아말피의 해안도로를 설명할 때 김기방이 “해안도로 굉장히 위험하다. 좁다”고 말하며 서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첫 번째 여행지는 이탈리아의 포지타노였다. 유명 여행 잡지에서 죽기 전 꼭 가봐야 할 낙원 1위로 선정한 곳이니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기대하게 했다. 해안 절벽에 오래된 주택들이 있는 영상에 사람들은 감탄했다. 서효림과 이청아는 도착하자마자 카푸치노와 브리오슈, 레몬 셔벗 등의 먹방을 선보였다. 식사를 한 두 사람은 에메랄드빛으로 물든 아프리카나 동굴을 보러 서둘렀다. 동굴 안으로 들어가자 청아한 빛깔의 풍경이 펼쳐졌다. 서효림과 이청아는 직접 바닷물에 손을 담가보며 여행을 만끽했다.

서효림과 이청아는 아말피 광장으로 향했다. 제대로 감상을 하기도 전 서효림은 튀김 냄새가 이끄는 곳으로 걸어갔다. 싱싱한 해산물을 얇은 튀김옷을 입혀 튀겨낸 해산물 튀김은 환상적이었다. 두 사람은 현지인이 추천한 과일 요구르트도 먹으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서효림과 이청아는 이어 빌라 침브로네를 관광했다. 침브로네가 선사하는 절경에 두 사람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튿날은 나폴리를 여행했다. 서효림과 이청아는 1인 리프트를 타며 카프리 절벽을 감상했다. 젤라또로 입가심을 한 두 사람은 전통 나폴리 피자를 맛보러 갔다. 처음 1인 1피자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이해하지 못 했던 이청아는, 피자를 다 먹을 때쯤에는 “피자가 다 어디 갔지? 1인 1피자가 아니라 1.5피자다”라며 피자의 맛을 극찬했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이탈리아식 디저트 돌체를 맛봤다.

남부 이탈리아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빅 버펄로 치즈샐러드와 함께 파스타 등으로 장식했다. 서효림은 이청아에게 “이번 이탈리아 여행 어땠어”라고 물었다. 평소 여행을 무서워하던 이청아는 “이제는 다른 곳이 궁금하다. 이번 여행이 너무 완벽해서 다음 여행이 걱정된다”고 말하며 여행 공포증을 극복한 모습을 보였다.

서효림과 이청아의 이탈리아 남부 여행은 먹방, 풍경 등 모든 요소가 완벽했지만, 결국 이규한과 김기방의 체코 여행에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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