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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뮤직]빅뱅·악동뮤지션, 군입대 전 마지막 앨범에 거는 기대

입력 2016-12-07 16: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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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제공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올해 연말과 내년 초, YG엔터테인먼트의 보석상자가 또 한 번 열린다.

오는 12일 발매되는 빅뱅의 ‘MADE' 풀앨범, 2017년 1월 3일 발매되는 악동뮤지션의 ’사춘기 하‘ 앨범이다. 이들의 컴백 소식이 확정되자 기다렸던 많은 팬들은 반가움에 환호를 보냈다. 하지만 기대를 더하는 또 한 가지 이유가 있다면 군대 전 마지막 앨범이라는 것.

지난 11월, 빅뱅 맏형인 탑의 입대 소식이 전해졌다. 탑은 지난 10월 25일 의무경찰 악기 특기병 선발 시험에 응시했고, 해당 부서의 실기시험을 치른 후 최종 합격했다. 탑은 2017년 2월 의무경찰로 입대한다.

올해 ‘MADE' 앨범은 빅뱅 10주년 기념 풀 앨범이라는 의미도 크지만, 멤버들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앨범 발매기 때문에 기대와 함께 아쉬움을 선사한다. 멤버들이 비슷한 시기 동반 입대를 한다고 하더라도 최소 2년 이상 빅뱅의 완전체는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여러 의미가 더해진 ‘MADE' 앨범이기에 그만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빅뱅은 앨범 발매를 앞두고 더블 타이틀곡 제목 ’에라 모르겠다‘와 ’라스트 댄스‘를 공개했다. ’에라 모르겠다‘는 유쾌한 힙합곡, ’라스트 댄스‘는 R&B 슬로우곡이라고 알려 서로 다른 매력의 무대를 꾸밀 것으로 보인다.

내년 1월 발매되는 악동뮤지션의 ‘사춘기 하’ 역시 멤버 이찬혁의 군입대 전 마지막 앨범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사춘기 상’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악동뮤지션은 ‘上’에 이어 ‘下’ 앨범이 발매될 것임을 예고했다.

지난 5월 앨범 발매 청음회를 연 악동뮤지션은 이찬혁은 “사장님께 올해 앨범을 마지막으로 내년에 입대하겠다고 말씀드렸다. 입대하기 직전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내년 입대 계획을 가지고 있음을 조심스럽게 밝힌 바 있다.

이에 ‘사춘기 하’로 완결되는 ‘사춘기’ 시리즈 앨범을 끝으로 악동뮤지션의 완전체 또한 당분간 볼 수 없을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때문에 많은 이들은 ‘사춘기 하’ 앨범에 대한 기대, 이찬혁의 군 입대 후 이수현의 솔로 활동 여부, 다시 완전체로 뭉칠 악동뮤지션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에 대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빅뱅은 2017년 1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악동뮤지션은 9일 국내 앨범 발매에 앞서 싱가포르에서 쇼케이스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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