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엠블랙 출신 솔로가수 천둥이 반가운 솔로 앨범 첫 활동을 시작했다.
천둥은 6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새 앨범 'THUNDER' 쇼케이스에서 신곡 'Sign'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2년 3개월 만에 발표되는 천둥의 신곡이자 데뷔 후 처음 앨범으로 발매되는 이번 솔로 신보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엠블랙 탈퇴 및 미스틱 이적 후 벌써 2년 가까운 시간이 지났다. 천둥은 "그동안 가수로서 많은 부분을 향상시키려고 노력했다. 들으면 행복해질 수 있는 노래를 만들려 했다"며 "하고 싶은 장르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행복했다. 기다려주시는 팬 분들을 생각하면 들떴다"는 마음을 밝혔다.
그래서 공백기 동안 계속해서 앨범 준비에 매진했다. 천둥은 이번 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천둥은 "제 가수 인생에 있어 마이클 잭슨은 교과서 같은 분이다. 모든 부분에서 영감을 어마어마하게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유일한 팝발라드 장르의 'Magic Spell'을 먼저 라이브로 선보였다. 천둥은 "힘들 때 스스로에게 되새긴 위로의 말을 긍정적인 멜로디 위에 담았다. 힘들 때 들으면 좋은 곡이다. 저한테 하는 제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쉬는 구간 없는 댄스곡 'Sign' 무대도 곧바로 펼쳐졌다. MC 뮤지는 여성 댄서와의 섹시한 무대에 "천둥을 어릴 때부터 봐왔는데 이런 모습에 정말 놀랐다. 이번 활동이 천둥 씨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칭찬했다.
피처링 군단이 눈부시다. 'Sign'에는 구하라가, 첫 트랙 'Look At Me'에는 래퍼 베이식이, 마지막 트랙 'In Time'에는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천둥은 "제가 아끼는 곡이자 듣고 따라 부르기 쉬운 노래다. 베이식 형님, 자이언트핑크의 래핑을 워낙 좋아해서 부탁드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팬들과의 Q&A 시간도 이어졌다. 팬들은 천둥에게 애교, 하트, 복근 공개 등을 요청했고, 천둥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제대로 이런 요청에 응답했다. 천둥은 "내년에 여러분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것 같다"고 활동 계획을 언급해 기대를 높였다.
천둥은 7일 0시, 신곡 'Sign'이 수록된 솔로 앨범 'THUNDER'를 발표한다. 이번 주부터 음악 방송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