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우결' 직진남vs솔직녀 공명·혜성 등장‥진짜 신혼부부들의 나들이 (종합)

입력 2016-12-10 18: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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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 기자]태봄 부부의 친정나들이, 슬국 부부의 대청소 대장정, 그리고 첫 신혼부부로 등장한 공명 혜성 부부의 에필로그가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1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태준-보미커플, 슬리피-국주커플, 공명-혜성 커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공명과 정혜성의 첫 만남이 이루어지기 전 긴장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 것. 무엇보다 정혜성은 앞서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공명씨 이름을 3번 외쳤는데 눈앞에 있으니 너무 긴장됐다”며 이상형으로 남편 공명을 꼽아 설레임이 더했다. 이런 정혜성의 마음이 통했는지 남편 역시 베일에 가려진 아내를 향해 “정혜성 같다”면서 바로 아내를 맞추는 모습에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이런 운명같은 분위기도 잠시, 남편 공명은 이상형을 묻는 아내 앞에서 “트와이스 정연”이라고 대답해 아내를 섭섭하게 했고, 이런 혜성에게 공명이 반대로 이상형을 묻자, 혜성은 “바로 너다”면서 솔직하게 다가가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태준 보미 부부는 친정나들이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태준은 보미의 할머니, 그리고 할머니 친구분들과도 넉살 좋은 모습으로 함께 시간을 보냈고, 장모님과 장인어른의 점수를 따기 위해 당구 게임도 즐기는 등 든든한 남편의 모습을 보였고, 이런 태준을 향해 보미는 “정말 너무 멋져보였다”며 또 한 번 남편의 색다른 모습에 반한 듯한 설렘이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아내 국주는 혼자 살았던 슬리피 집을 깨끗이 치우는 도중 슬리피 팬이 보낸 선물들을 발견했다. 특히 애교가 제대로 섞여 있는 팬의 편지에 국주는 “내가 진 느낌이 들었다”며 질투를 보였고, 이런 국주의 모습을 본 슬리피는 “너무 귀여웠다. 이제 결혼하니까 이런 감정표현들을 하나씩 하는것 같다”면서 “그런 솔직한 감정표현을 좋아한다”며 아내 국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슬리피 국주는 시장으로 장을 보러 나가면서 길거리 음식들을 나눠먹으며 진짜 신혼 부부같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음식을 먹이면서 국주 답지 않게 조신하게 조금씩 먹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고, 이에 슬리피는 “내가 옆에 있으니까 정말 신경을 쓰는 것 같다”며 그런 국주를 귀여워하는 알콩달콩한 모습이 점점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사이를 짐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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