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제니퍼 로렌스의 원주민 비하 발언에 네티즌이 뿔났다. 사과를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12월 9일(한국시간) 미국 US위클리는 "제니퍼 로렌스의 경솔한 행동과 발언에 사과를 요구하는 네티즌의 글이 빗발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제니퍼 로렌스는 미국 TV쇼에 출연해 하와이에서 엉덩이로 사람을 죽일뻔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제니퍼 로렌스는 "하와이에서 '헝거게임' 촬영 중 원주민들이 신성시하는 돌 위에서 엉덩이 가려서워 비비며 긁었다. 당시 난 잠수복을 입고 있었고 손을 넣을 수 가 없었다. 근데 그 돌이 아래로 떨어졌고, 음향 스태프를 죽일뻔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본 하와이 사람들은 하늘에서 저주가 내려졌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같은 발언은 네티즌들의 비난을 샀다. 신성시하는 돌을 함부로 대한 것은 현지인들의 문화를 존중하지 않고, 백인 우월주의 때문에 생긴 일이라는 것.
현지 네티즌은 "다른 문화를 조롱하면서 사과도 안하는 제니퍼 로렌스의 태도에 실망이다", "하와이 문화를 무시하는 행동", "공개적으로 타 문화를 훼손한 것이 자랑할만한 행동입니까?", "그녀는 하얀 악마다"고 비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