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빅뱅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빅뱅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세 번째 정규앨범 'MADE THE FULL ALBUM' 발매 기념 인터뷰를 갖고 군 입대를 언급했다.
탑은 "입대까지 2개월 밖에 안 남았다. 아직 빅뱅으로서 몰입하고 있기 때문에, 현실감은 없다. 군대는 당연히 가야 하는 곳이고,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싶지 않다. 사회에 있는 동안 팬들과 대중께 즐거움을 드리면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승리는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국방의 의무가 있다. 빅뱅도 마찬가지"라며 "다섯 명이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아서 팬 분들께 죄송하다. 그래도 마지막은 아니지 않나. 다시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활동을 통해서도 팬 분들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0시 공개된 'MADE THE FULL ALBUM'은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선보인 'MADE' 시리즈의 완결판으로 신곡 '에라 모르겠다', '라스트 댄스', '걸프렌드'가 추가 수록됐다. 빅뱅의 데뷔 10주년 프로젝트의 일환이자, 탑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완전체 앨범으로 의미가 깊다.
한편 빅뱅은 활발한 방송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연말까지 MBC '무한도전'과 '라디오스타', SBS '인기가요'와 '가요대전' 등에서 빅뱅의 예능감 및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