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SM 막내라인’ 레드벨벳과 NCT가 귀여운 매력이 폭발한 첫 방송을 마쳤다.
레드벨벳과 NCT는 13일 오후 8시 30분 네이버 V앱 ‘VICTORY ep.1 청담더비 비긴즈’ 방송을 진행했다.
MC를 맡은 레드벨벳 아이린은 “매주 화요일 팬분들을 만나기 위해서 준비된 리얼 라이브 다큐멘터리 ‘빅토리’의 첫 방송이 시작됐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함께 진행을 맡은 NCT 도영을 소개했고, 도영이 등장하자 “오늘 의상 콘셉트가 뭔지 아느냐”고 물었다. 이에 도영이 “편안한 느낌으로 입었다”고 말하자 아이린은 “편안한 의상이니까 오늘 편안하게 해보자. 지금 불편하다”고 어색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레드벨벳 슬기, 웬디, 예리, 조이와 NCT 텐, 태용, 재현, 마크가 다소 어색한 분위기 속에 차례로 등장했다.
아이린은 “저희 방송 타이틀이 ‘빅토리’이지 않나”고 운을 뗐고, 웬디는 “빅토리는 우승이라는 뜻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웬디는 “SM의 걸그룹 막내 레드벨벳과 보이그룹 막내 NCT가 내년 컴백을 앞두고 있지 않나”며 “두 팀의 성공적인 컴백을 응원한다는 의미로 빅토리라고 이름 지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슬기는 “이렇게 합동 방송을 하는 게 처음이지 않나. 팬 여러분들한테 다양하고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고 말했고, 태용은 “빅토리 첫 방송에서는 2016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져보겠다”고 이날 방송 콘셉트를 설명했다.
두 팀은 2016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자체 시상식을 진행했다. 첫 수상 부문은 ‘열일했상’. 해당 부문 수상자로는 이날 MC를 맡은 아이린과 도영이 호명됐고, 각각 “내년에도 열일하겠상”, “올해 정말 연예인으로서 바쁜 나날을 보냈다. 내년에도 바쁜 연예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해의 꿀조합상’(조이&예리, 도영&텐), ‘리듬에 몸을 맡겼상’(슬기, 태용), ‘반전매력상’(웬디, 텐), ‘트렌드리더상’(예리), ‘비타민상’(조이), ‘우.아.달상’(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상/마크) 등 차례로 올해 활동을 돌아보며 수상을 마쳤다.
이어진 코너에서는 각 그룹의 연관 키워드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레드벨벳은 ‘개강벨벳’이라는 키워드를 보고 “노래가 항상 개강하는 시기에 많이 나왔었다. 3월, 9월 그때쯤 나왔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도영은 그룹 뜻을 궁금해 하는 팬들에게 “NCT 뜻은 네오 컬쳐 테크놀로지(Neo Culture Technology)라는 뜻으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개념의 그룹이다. 무한 개방, 무한 확장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 월드와이드 그룹이다”고 전했다. 또한 두 팀은 특정 해시태그를 보고 해당하는 멤버를 맞추는 코너를 진행하기도 했다.
방송을 마치며 예리는 “오랜만의 V앱 방송이었는데 멤버들이랑 웃고 이야기하는 시간들이라 즐거웠던 것 같다”고 말했고, 재현은 “오늘 너무 재미있었고 이제 2016년도 끝났는데, 2017년에는 NCT 모두가 상을 받아서 우는 해였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