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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V앱' 빅스 혁, 먹방 최적화 아이돌 #밥심 #야식

입력 2016-12-16 06: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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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V앱 화면 캡처
사진=네이버 V앱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빅스 멤버 혁이 재밌는 먹방으로 친근한 매력을 뽐냈다.

빅스 혁은 15일 오후 멤버 레오, 홍빈과 함께 네이버 V앱을 통해 '본격 야식 권장 방송 - 같이 먹어요'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미슐랭에서 인정 받은 간장게장 먹방을 선보인 세 사람은 남다른 식성과 예능감을 자랑했다.

평소에도 야식과 맛집 탐방을 즐긴다는 혁은 이번 방송에서 먹방에 최적화된 면모를 뽐냈다. 직접 추천하고 한 달을 기다린 음식답게 간장게장의 게딱지부터 안쪽 살까지 잘 먹을 수 있는 자신만의 비법을 전수했고, 게장 비빔밥까지 직접 특별히 제조하는 등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대리만족을 불렀다.

간장게장이 예쁘게 먹을 수 없는 음식인 만큼 주변의 걱정이 있었지만, 혁은 "그래도 먹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며 밥 세 공기를 비워냈다. 실제로 "반찬보다는 밥을 많이 먹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레오, 홍빈은 "평소 식사할 때 혁이가 밥을 정말 빨리 먹는다. 그릇에 구멍이 난 것 같다"고 증언하며 밥을 나눠줬다.

곱창, 삼겹살, 장어 등도 간장게장 못지않게 혁이 자주 찾는 메뉴라고. 혁은 "어제 밤에도 라비 형과 영화 '라라랜드'를 본 뒤 같이 삼겹살을 먹었다. 최근에는 켄 형과 한강이 한 눈에 보이는 장어 맛집에서 데이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흰 우유와 치즈는 잘 못 먹는다"며 확실한 음식 취향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렇듯 남다른 식성은 혁의 신체적인 성장에 있어서도 원동력이 된 것으로 보인다. 레오는 혁의 빈 밥그릇을 카메라에 보여주며 "얼마 전에 연습 중인 혁이를 잠깐 괴롭혔다가 유도 기술로 제압당했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도 레오는 "내가 제일 손해본 것 같다"고 스스로 평해야 했다.

방송 종료를 알리는 마지막 한 입의 주인공 역시 혁이었다. 약 1시간 동안 100만 명이 시청하고 700만 개가 넘는 하트를 받은 빅스의 먹방은 혁의 활약과 함께 푸짐하고 유쾌하게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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