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연 기자] 안티에이징 주사에 대한 사실들이 드러났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비타민’에서는 안티에이징 주사의 진실과 거짓에 대해 알아보고 노화에 대해 생각해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번 주는 양광모 교수가 의사의 필수 건강 아이템 ‘잇 템’을 소개했다. 정답을 맞히기 위해 주어진 힌트는 고기와 채소, 고추, 밥 등 음식이었다. 배우 지주연은 ”저 재료들을 다 갈아 드시는 것 아니냐“며 웃음을 자아냈고, 홍경민은 ”저 재료들이 농축된 어떤 제품일 것 같다“며 의견을 말했다. 정답은 ‘손바닥 다이어트’였다. 양광모 교수는 ”빅토리아 베컴이라는 할리우드 스타가 하는 다이어트 방법이다“라며 소개했다. 이어 양광모 교수는 ”채소는 두 손바닥, 탄수화물과 고기는 한 손바닥, 견과류는 엄지손가락만큼 먹는 다이어트다“라고 손바닥 다이어트를 소개했다.
이휘재는 “요즘은 ‘예쁘다’, ‘멋지다’라는 말보다 ‘젊어 보인다’라는 말을 더 듣기 좋아한다. 나이를 한 살씩 먹을수록 ‘늙고 싶지 않다’, ‘노화 싫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라며 안티에이징에 대한 화두를 꺼냈다. 김태훈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왜 이렇게 유독 안티에이징에 관심이 많은 걸까”라고 질문했다. 김종엽 교수는 이에 “누구든지 젊어지고 싶은 욕구가 있다. 좀 더 쉽게 젊어지는 방법이 있다고 하니 누구나 혹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배우 지주연은 안티에이징 주사를 맞은 경험을 공유했다. 지주연은 “피부과 원장님의 추천으로 백옥 주사나 신데렐라 주사를 맞은 적이 있다. 더 하얘지고 뽀얗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맞았다”고 말했다. 홍경민 또한 이마 주름을 없애고 싶어 보톡스를 몇 번 맞았다고 털어놨다.
양광모 교수는 “백옥 주사의 본래 목적은 간 기능 치료와 항암제 주사의 부작용을 완화시키는 것이다. 신데렐라 주사의 주기능 역시 항산화다”라고 말해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주웅 교수는 “이렇게 허가된 용도 이외의 적응증에 사용하는 것은 오프 라벨이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오프 라벨 처방을 할 때 부작용을 설명해주지 않냐는 홍경민의 질문에 지주연이 아니라고 답했다. 지주연은 “검색해보니 백옥 주사의 부작용은 얼굴에 백반이 올 수 있다는 것이었다. 또 신데렐라 주사는 원래 당뇨병 신경증 환자용이다. 나에게 어떤 부작용이 올지 모르겠어서 겁이나 주사를 끊었다”고 말했다.
김태훈은 ‘5분 페이스 요가’를 소개했다. 김태훈이 이 방법을 소개하려고 하자 김응수는 “이 운동을 한다는데 지금 얼굴이 제일 안 좋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경민 또한 “그 운동을 해서 이 정도인 거다”라며 동의했다. ‘5분 페이스 요가’는 입을 동그랗게 모으고 얼굴을 최대한 위아래로 길게 늘이는 운동이다. 다소 구겨지는 얼굴에 이 요가를 따라하며 모두들 웃음을 터뜨렸다.
패널들은 각자 생각한 ‘오늘의 생존전략’을 밝혔다. 홍경민은 “가는 세월을 누가 막으리오”라고 말하며 ‘서유석’으로 선정했다. 지주연의 생존전략은 다름아닌 김응수였다. 지주연은 “행복하게 나이 드시는 게 느껴져서 꼽았다”라며 이유를 말했다. 김응수의 생존전략은 ‘꽃도 아름답지만, 곱게 물든 단풍이 더 아름답다’였다. 김응수의 말에 모두가 감탄하며 오늘의 비타민 생존전략으로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