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태현 기자] 남편이 인형 뽑기에 빠졌다.
19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인형 뽑기에 빠져서 가산을 탕진하는 남편에 대한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첫 번째 출연자는 인형 뽑기에 빠져서 운영 중인 치킨가게도 나몰라라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고 했다. 남편은 배달을 가다가도 기계를 보면 내려서 인형 뽑기를 했다. 덕분에 치킨가게와 집 안은 남편이 뽑은 인형으로 장식이 돼 있었다.
남편은 “누가 먼저 뽑았을까 싶어서 불안하다”며 배달 중에도 인형 뽑기를 하는 이유를 밝혔다. 심지어는 배달통에 치킨이 그대로 있는 경우도 있다고.
남편은 “낚시할 때 손맛을 느끼는 것처럼 인형이나 제품이 떨어질 때 철커덕하는 소리가 난다. 가슴이 두근두근거리고 세상을 다 가진 것 같다”라면서 인형 뽑기의 매력을 밝혔다. 남편은 이어 “이쪽에 절대감이 있다. 현재는 성공률이 80% 된다”라면서 자신만만해했다.
남편은 심지어 인형 뽑기를 위해 돈까지 빼달린다고 해 주변을 경악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