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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전설' 토니 베넷, 엘튼 존·레이디가가 함께한 90세 기념 앨범 발매

입력 2016-12-21 10: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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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 프랭크 시나트라와 냇 킹 콜등과 함께 재즈, 트레디셔널 장르를 대표하는 스타 토니 베넷이 90세 생일 맞아 엘튼 존, 레이디 가가 등과 함께한 실황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8월 3일은 토니 베넷(Tony Bennett)의 90세 생일이었다. 그는 뉴욕에서 매우 성대하게 생일을 기념했다. 9월 15일에는 뉴욕 시에 위치한 라디오 시티 뮤직 홀에서 'Tony Bennett Celebrates 90: The Best Is Yet to Come'이라는 타이틀로 그의 90세를 기념하며 동시에 그의 음악계에서의 업적을 기념하는 특별 공연이 펼쳐졌다.

빌리 조엘 (Billy Joel), 안드레아 보첼리 (Andrea Bocelli) 등등 많은 동료 가수들은 물론 케빈 스페이시 (Kevin Spacey) 등 영화계의 스타들이 이 행사에 참여해 관람, 진행 또는 직접 무대에 올라 그의 대표 곡들을 노래하기도 했다.

이 실황의 음원들이 한 장의 라이브 앨범 으로 선을 보인다. 이 앨범에는 위에 언급된 스타들 외에도 레이디 가가 (Lady Gaga), 스티비 원더 (Stevie Wonder), 엘튼 존 (Elton John) 등 정상급 가수들의 실황이 수록되어 있다.

토니 베넷은 1993년 프랭크 시나트라를 추모하는 앨범 'Perfectly Frank'를 통해 30년만에 그래미 상에서 최우수 트레디셔널 팝 보컬 앨범상을 탄 후, ‘MTV 언플러그드’ 공연을 통해서 자신의 제 2의 전성기를 이끌어냈다.

이 앨범이 플래티넘을 기록하면서 그는 1995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앨범상’까지 타는 쾌거를 이뤘고, 이를 통해 그 어떤 크루너들보다 더 넓은 세대에게까지 자신의 존재감을 알릴 수 있게 됐다. 그는 아직까지도 현재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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