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황금주머니’ 김지한이 가족에 대한 사랑으로 인해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12월 21일, 2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연출 김대진/극본 이혜선) 27회, 28회에서는 금가네 만두가게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석훈(김지한 분)이 손님으로 온 최준철(최윤준 분) 환자의 아내와 마주치며 죄책감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만두를 빚으며 행복해하는 자신의 모습을 본 준철의 아내가 “선생님은 행복할 자격 없다”고 모진 말을 던진 것.
?이에 석훈은 애써 침착한 척 하던 것도 잠시, 금정도(안내상 분)에게 “사람을 살리는 의사가 좋았어요. 무시만 당하던 입양아가 고맙다고 인사 받고 최고다 칭찬받고. 잘난 척 하면서 살았어요, 저. 그런데 이제는 모르겠어요. 전 이제 어떻게 살아야 되죠?”라며 처음으로 자신의 과거를 후회하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드라마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뻔한 ‘기억상실증’이지만, 뻔하지 않은 김지한의 연기력 또한 이목이 집중된다. 기억상실을 기점으로 이전과 이후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한석훈이라는 인물의 감정선을 단지 눈빛만으로 완벽히 표현해내며 마치 1인 2역과 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것.?
한편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는 매주 평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