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V앱’ 혁오가 팬들에게 새 합주실을 공개했다.
혁오는 26일 오후 8시 네이버 V앱 ‘혁오 - 연습실 집들이’ 방송을 진행했다.
이인우는 “저희 합주실을 먼저 보여드리려고 모였다”며 “많은 분들이 잘못알고 계신 게 저희는 혁오다. 다들 혁오씨로 알고 계시데, 이 친구는 오혁이고 저희가 혁오다”고 생뚱맞게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에도 이인우의 다소 어색한 진행이 계속되자 다른 멤버들은 “이 친구가 인터넷 방송을 정말 많이 보는데 보고 배운 게 없다”고 타박했고, 이인우는 “제가 말을 잘 못한다”고 머쓱하게 말했다.
혁오는 채팅창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혁오는 드라마 ‘안투라지’ OST를 라이브로 불러달라는 한 팬의 요청에 “‘안투라지’가 얼마 전에 종영을 했다”며 “저희도 챙겨봤다”고 말했다.
이어 오혁은 “저보고 살이 쪘다고 하시는데, 살이 쪘다”며 “제가 47kg인가 그랬는데 53kg로 2년 정도 유지했다. 그러다가 스케줄이 많아지면서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지금은 63kg이 됐다. 그래서 굉장히 건강하다”고 말했다. 또한, 라이브 무대 후 “살찌니까 더 파워풀해졌다”는 한 팬의 댓글에 웃음을 터트리며 “건강해진 거다”고 말하기도 했다.
혁오는 팬들이 궁금해 하는 신곡에 대한 이야기도 살짝 들려줬다. 오혁은 “베를린에 왜 갔냐고 물어보시는데 저희가 앨범 녹음은 사실 다 끝내긴 했다. 정말 열심히 해서 아주 옛날에 다 끝냈다”고 말했다. 베를린에 갔던 건 녹음 이후 과정을 위해서였던 것. 오혁은 “프로세스가 어떻게 되냐면, 녹음하고 믹싱하고 마스터링 하고, 그럼 음원이 되는 거다. 믹스가 중요한데 저희가 믹스를 하다가 한 번 엎어서 11월에 내려다가 못했다. 그 분 스케줄도 있고 해서 다시 베를린에 가야 한다”고 말했다.
깨알 콘서트 홍보도 이어졌다. 혁오는 “저희가 콘서트를 하는데, 연말에 할 거 없으면 놀러 오시라”며 “오시면 머천다이즈도 있고, 공연도 있고, 올해는 또 새로운 걸 준비했다. 게스트도 있다. 놀러 오시라”고 조곤조곤한 목소리를 자신들의 연말 콘서트를 홍보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