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사랑은방울방울' 공현주 "왕지혜 때문에 회사 수준 낮아졌다"

입력 2016-12-26 19: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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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 공현주가 왕지혜에게 일침을 가했다.

26일 방송된 SBS 일일 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에서는 한채린(공현주 분)이 회사에 지각한 은방울(왕지혜 분)에게 쓴소리를 했다. 두 사람은 매사에 사사건건 부딪치며 살벌한 신경전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은방울은 아들 은별(서은율 분)의 거듭된 요청에 유치원까지 데려다주느라 회사에 지각하고 말았다. 부랴부랴 사무실로 발걸음을 옮기던 은방울은 출입문에서 한채린과 부딪혔다. 은방울은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늦었다"며 사정을 말했고, 한채린은 "직장을 우습게 아는 거냐. 상사에게 막말하고, 출근 시간은 제대로 지키지도 않냐"고 말했다. 이에 은방울 역시 지지 않고, "지각한 것은 제 잘못이지만 한채린 씨 말에 지나치게 감정이 실린 것 같다"며 응수했다.

한채린은 "은방울 씨는 메뉴 하나 개발해서 우리 회사에 왔지만 다른 사람들은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 이 회사에 입사했다. 솔직히 은방울 씨 때문에 우리 회사 수준이 떨어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은방울은 "말이 지나친 거 아니냐"고 불쾌해했지만, 한채린은 "지나친 감이 없지는 않지만 제가 말하는 스타일이 솔직하다. 은방울 씨가 수준을 좀 맞춰달라"고 말했다. 은방울은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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