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소문만 무성했던 지드래곤의 열애설, '라디오스타'에선 속시원히 밝혀질까.
28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가 빅뱅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최근 1년 4개월 만에 정규 3집 'MADE THE FULL ALBUM'으로 컴백한 빅뱅 멤버 전원(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이 출연한다. 앞서 지난주 방송된 1탄에서 이들은 허심탄회한 입담으로 장수 그룹의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2탄에서 제작진이 내세운 시청 포인트 중 하나는 지드래곤의 열애설 전말이다. 빅뱅의 리더인 그는 천재적인 음악성 뿐만 아니라 패셔너블함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중문화의 아이콘이다. 또한 뜨거웠던 열애설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최근 몇 년 간 지드래곤은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와 꾸준히 열애설이 제기됐다. 한 매체에는 국내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파파라치로 포착되기도 했다. 하지만 지드래곤 측은 별다른 입장을 표명한 바 없다.
이어 지난 11월에는 일본 매체 주간 문춘이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고마츠 나나의 밀회를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빅뱅 데뷔 10주년 기념 일본 돔 투어 첫날이었던 5일과 6일 공연 후 연속 밀회를 즐겼다고. 이 보도를 뒷받침하는 정황이 포착되기도 했다. 해킹으로 유출된 지드래곤의 비공개 SNS에서 그가 고마츠 나나와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이 공개된 것. 사실 이는 사생활 침해에 해당한다. 그럼에도 그간 한 번도 제대로 된 입장 공개하지 않았던 지드래곤이기에 화제성은 뜨거웠다.
그리고 마침내 지드래곤이 '라디오스타'를 통해 입을 연다. 제작진에 따르면 그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열애설과 결별설이) 둘 다 설이에요?"란 윤종신의 질문에 당황했다고. 하지만 이내 열애설과 결별설에 대한 모든 것을 쿨하게 답했다는 후문이다. 물론 청춘 남녀의 남녀상열지사는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유독 묵묵부답을 고수했기에 지드래곤의 연애사는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과연 그가 내놓은 답이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