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KBS연기대상]성훈 진영 이세영 김지원, 신인상 공동수상

입력 2016-12-31 22: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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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기대상 캡쳐
KBS 연기대상 캡쳐

[헤럴드POP=박아름 기자]성훈 진영 이세영 김지원이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영 성훈 김지원 이세영은 31일 오후 KBS홀에서 열린 2016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남자 신인상을 공동 수상했다.

이날 '아이가 다섯' 성훈과 '구르미 그린 달빛' 진영은 '구르미 그린 달빛' 곽동연, '태양의 후예' 김민석, '태양의 후예' 온유, '페이지터너' 지수,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현우 등을 제치고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진영은 수상 직후 "너무 놀랐다. 사실 내가 연기 시상식이 오늘 처음이다. 연기 시상식에 와보기라도 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신인상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너무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훈은 "사실 여기 올 때 아무 욕심 없이 왔다. 워낙 올해 KBS에 훌륭한 드라마, 배우들이 많아 정말 기대 안하고 왔다가 라미란 선배님이 베스트 커플상을 얘기하셨고, 송송커플도 아시아 최고 커플상 받으셨으니까 한번 나도 욕심 내볼까 하던 찰나에 사실 후보에 오른지도 모르고 있다가 이렇게 올라와서 머릿 속이 하얗다. 이 상 받게 해주신 분들 감사드린다"며 "언젠가 이런 자리 올라오면 꼭 하고 싶은 얘기가 있었다. 배우들, 스태프들이 현장에서 많은 고생을 한다. 근데 아직까지 수면 위로 올라오지 못한 스태프들, 배우들 항상 꿈을 잃지 않고 돈이 안 되더라고 열심히 노력해주셔서 존경하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태양의 후예' 김지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세영은 '마스터-국수의 신' 공승연,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뷰티풀 마인드' 박소담, '아이가 다섯' 신혜선 등을 제치고 신인상을 받았다.

한편 30주년을 맞은 KBS 연기대상은 전현무, 박보검, 김지원의 사회로 포문을 열었다. 송중기 송혜교 박보검 박신양 안재욱 이상윤 김하늘 이유리 등 올 한해 KBS를 빛낸 주역들이 총출동했다. 또 '태양의 후예' OST로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을 받은 거미부터 2016년 가장 뜨거운 한 해를 보낸 I.O.I까지 대세들이 축하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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