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미우새' 김건모, 통크게 회식 쐈지만 통편집된 이유는

입력 2016-12-30 23: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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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미운우리새끼’ 어워즈가 진행됐다.

30일 방송된 SBS '다시쓰는 육아일기-미운우리새끼‘에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5개월을 되돌아보는 ’미우새 어워즈‘를 진행했다.

이날 MC 한혜진은 “어머니들의 활약이 대단하지 않았나. ‘쓸데없는 소리’ 등 유행어가 기억이 난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매 번 김건모 형님 어머니께 혼났던 기억이 난다”고 거들었다. 그러자 김건모의 어머니는 “우리는 진심이다. 방송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수상 부문 아차상은 김건모에게 돌아갔다. 제작진은 지난 7월 김건모의 회식자리가 담긴 관찰일지를 공개했다. 김건모는 주변 사람들을 살뜰히 챙겼더니 기분 좋게 계산까지 했다. 하지만 이튿날 ‘판타스틱 듀오’ 녹화가 있던 김건모는 컨디션 난조로 연승을 마감했다. 이후에도 이어진 회식 자리에서 김건모는 우울해 하는 상황해서도 회식 값을 지불해 VCR을 지켜보던 어머니를 놀라 게 만들었다.

이후 김건모는 어머니들만 진행하는 ‘미운 우리 새끼’ 녹화 회식에도 참여해 밥을 비벼주더니, 회식비를 지불했다.

해당 관찰일지 내용은 방송에 못나갔다. 김영란 법 때문이었다. 신동엽은 “미리 찍어놨는데, 방송에 못 나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건모의 어머니는 “우리 아들이 더 잘 돼서 더 많은 사람에게 베풀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김영란 법이 있어서 앞으로 돈을 못내지 않나?”라고 재치있게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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