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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대박' 장근석, 장편 男최우수상 "스스로 배우는 시간 됐다"

입력 2017-01-01 00: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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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화면 캡처
SBS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장근석이 명품 연기를 수상으로 보상 받았다.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6 SAF 연기대상'에서는 장근석이 '대박'으로 장편드라마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마녀의 성' 서지석, '당신은 선물' 송재희, '대박' 장근석, '대박' 최민수가 후보로 올랐고, 장근석이 수상자로 호명돼 큰 박수를 받았다.

장근석은 "제가 감히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 항상 최전방에서 고생해주신 최민수 선배님과 같이 후보에 오르는 걸 생각도 못 했다.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30살이 되면서 세계관, 가치관에 고민이 많아졌다. 그 때 '대박'을 만나서 앞으로 가야 할 길과 왜 연기를 하는지에 대한 이유들을 많이 배우고 스스로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해주신 남건 감독님, 진구에게 정말 고맙다. 7년 만에 받는 상이다. 소중하게 가져가겠다"고 전했다.

'2016 SAF 연기대상'은 올 한 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SBS 드라마를 이끈 주역들을 위한 연말 시상식이다. 이휘재, 장근석, 민아가 MC를 맡았고, 한석규, 전지현, 김래원, 조정석 등이 대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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