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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치느님 광고, 아이돌 대세 증명서

입력 2017-01-09 15: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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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왼쪽)과 아스트로
오마이걸(왼쪽)과 아스트로

[헤럴드POP=박수정 기자]청량음료, 통신사, 교복 등등 때마다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만 차지하는 광고가 있다. 특히 교복 광고는 10대 학생들이 주 소비자이기 때문에 대세 아이돌을 판별할 수 있는 가장 상징적인 지표다. “라라라라라 날 좋아한다면”의 CM송으로 사랑받고 있는 한 청량음료도 해마다 국내 대표 청순 미녀를 모델로 기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쌓았다. 설현 전신 간판으로 스타메이킹에도 성공한 통신사 광고도 마찬가지. 치킨 광고도 빠질 수 없는 아이돌 대세 증명서다.

치킨은 ‘치느님’으로 불리며 대한민국 사람들의 대표적인 기호식품이다. 핑클, 비, 신화, 동방신기, 빅뱅 등 내로라하는 한류 아이돌이 치킨 모델을 거쳐 갔다. 최근 2년 동안에도 레드벨벳, AOA, 방탄소년단, EXID 등이 광고에 얼굴을 비췄다. 모두 국내 가요계를 휩쓴 대세 아이돌이다.

배우들도 치느님 광고에 적극적이다. 현재 하정우가 B○Q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이고, 전지현도 2014년부터 B○C 광고 모델로 활동해 왔다. ‘응답하라 1988’이 큰 인기를 끌었을 당시 박보검과 이동휘도 페○○○ 치킨 CF의 주인공이었다. ‘유느님’ 유재석은 ‘치느님’과 10년 동안 함께했다. 네○치킨과 10년 연속 전속 모델과 체결해 활동 중이다.

트와이스, 여자친구 등 현재 걸그룹 정상도 모두 치킨 CF를 섭렵했다. 트와이스는 가○○ 강정, 여자친구는 호○○두○○치킨이다. 호○○두○○치킨의 경우, 최근 여자친구 스페셜 달력을 매우 큰 벽걸이 달력으로 제작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엑소 또한 굽○치킨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

최근 새로 CF 모델로 발탁된 아이돌을 보면 앞으로 대세가 될 떡잎을 가늠할 수 있다. 먼저 오마이걸이 유재석과 함께 네○치킨 모델로 발탁됐다. 당시 광고 관계자는 “오마이걸의 상큼함이 더해져 네네치킨이 지향하는 바르고 건강한 이미지 제고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데뷔한 아스트로도 치킨○○아 모델이 됐다. 당시 광고 관계자는 “아스트로의 풋풋하고 상큼한 이미지가 건강한 치킨 브랜드의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아스트로를 발탁한 이유를 전했다.

세븐틴 또한 디○치킨의 2017년 새 모델로 활동한다. 세븐틴은 세 번째 미니앨범 음반판매량이 20만 장을 넘으며 보이그룹계 새로운 강자로 우뚝 선 그룹. 대세 증명서인 치킨 광고도 차지하며 대세 아이템을 하나씩 장착하고 있다.

치킨 광고계가 먼저 발탁한 아이돌이 2017년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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