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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승리, 멤버들 무대에 혹평 “고전적 랩 하고 있다” 폭소

입력 2017-01-11 18: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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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화면 캡처
사진 :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주간아이돌’ 빅뱅이 초유의 랩 대결을 펼쳤다.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빅뱅 멤버들은 탑의 카드를 걸고 랩 대결을 펼쳤다. 탑은 심사 기준을 “가장 이상하게 하는 사람”이라고 밝혀 시작 전부터 범상치 않은 랩 대결을 예고했다.

첫 주자로 나선 대성은 ‘돈다’는 단어를 선택해 밑도 끝도 없는 랩을 선보였고, 대성의 랩에 MC들도 심사위원인 탑도 흡족해했다. 이에 멤버들 모두 “대성이부터 하면 의욕이 떨어진다”고 부담감을 토로한 터.

이어 지드래곤은 “프리스타일 못한다”고 약한 모습을 보였고, 탑에게 혹평을 받으며 탈락했다. 태양 역시 “이런 거 정말 못한다”고 수줍어하더니 평양냉면부터 휴전선까지 이어진 랩을 선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마지막 주자는 승리였다. 승리는 “형들한테 실망했다. 고전적인 랩을 하고 있다”며 “데프콘 형도 아시겠지만, 요새 모든 힙합인들이 하고 있는 트랩을 하겠다”고 말했고, 지켜보는 이들뿐 아니라 본인의 얼굴까지 빨개지게 만든 랩을 선보였다. 결국 탑은 최선을 다한 승리에게 카드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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