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월계수' 가죽잠바는 잊어줘"..'화랑' 최원영의 반전연기

입력 2017-01-10 07:45:02
    • 복사완료!

KBS 2TV '화랑' 캡쳐
KBS 2TV '화랑' 캡쳐

[헤럴드POP=박아름 기자]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연출 윤성식/극본 박은영) 최원영이 김지수를 향한 복수의 칼날을 빼어 들까?

지난 9일 방송에서는 안지공(최원영 분)이 지소태후(김지수 분)의 목숨을 앗을 수 있는 혈자리에 침을 꽂으려 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부인과 아들을 천인촌에 보내 자신을 지옥에 살게 만든 장본인인 지소를 치료하게 된 안지공. 분노와 원망에 가득 찬 눈빛으로 사혈에 침을 꽂으려 했지만 차마 꽂지 못하고 손을 거두었다.

과거 자신을 데리고 신국에서 도망쳐 달라고 하는 지소에게 “절 버린 건 공주 전하십니다”며 끝내 지소의 손을 뿌리치는 과거의 모습이 등장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안지공은 딸 아로(고아라 분)를 언급하며 자신을 협박하는 지소에게 ‘이제부터 전하의 무엇을 빼앗을 수 있을지 생각해보려 합니다’ 라는 생각과 함께 싸늘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극의 말미 태후와 대척점에 서있는 박영실(김창완 분)이 안지공을 찾아와 시청자들을 더욱 긴장시켰는데 같은 풍경을 보고 있는 것 같다는 영실의 말에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어 보여 안지공의 속마음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도.

매회 명품 연기로 극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는 배우 최원영은 복수심과 연민을 담은 복잡한 심경을 디테일한 연기로 그려내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였다. 특히 복수할 기회를 잡은 후 매서운 눈빛으로 돌변, 온화한 모습 속에 숨겨 놓은 카리스마를 폭발시켰던 것.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쥐락펴락 하고 있는 최원영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계속될 전망이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