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왕빛나가 또 다른 악행으로 명세빈을 위기에 빠뜨렸다. 1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첫사랑'에서 이하진(명세빈 분)은 과거 진료 기록을 살펴보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다가 자신의 출산 사실을 확인하게 됐다. 백민희(왕빛나 분)는 산부인과를 찾은 이하진의 소식을 듣고 불안해하며 고의적인 교통 사고를 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진과 차도윤(김승수 분)은 과거 이별했던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 놓는 시간을 가졌다. 차도윤은 자신이 보관하고 있던 죽은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이하진에게 전달했고, 이하진은 자신이 스스로 아이를 지웠다는 사실을 알고 괴로워했다. 집에 돌아온 차도윤은 이하진을 정리하기로 마음 먹었고, 과거 이하진에게 프로포즈를 하기 위해 준비했던 반지를 손에 쥐고 눈물을 흘렸다.
차도윤과 이하진이 만났다는 소식을 들은 백민희는 분노했다. 백민희는 차도윤에게 이혼 서류를 건넸지만, 차도윤은 뜻밖의 제안을 했다. 그는 백민희에게 "이혼은 하지 않겠다. 이하진은 모두 정리했다. 이제 계약과 서류가 아니라 진짜 부부로 살아보자"고 말하며 백민희를 품에 안았다.
이하진은 과거 자신이 진료를 받았던 산부인과를 찾아가 진료 기록을 살폈다. 담당 의사를 만난 이하진은 과거 자신이 아이를 지운 것이 아니라 남자 아이를 출산했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이하진을 미행하던 백민희의 비서는 이하진이 산부인과에서 예전 진료 기록을 신청했다는 사실을 백민희에게 보고했다.
최정우(박정철 분)를 만난 이하진은 자신의 과거 아이에 대해 모두 털어놨다. 최정우는 백민희가 자신에게 이야기했던 것을 떠올리며 백민희의 악행임을 짐작했다. 백민희는 이하진이 위장 결혼에 아이를 낳은 것까지 알게 됐다는 사실을 알고 불안해하며 이하진을 불러냈다. 운전을 하고 있던 백민희는 길을 건너고 있는 이하진을 발견한 후 이하진을 향해 돌진했다. 이하진은 백민희의 차에 치여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첫사랑'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