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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남매가 나타났다" K.A.R.D, 혼성그룹 매력에 취해보는 시간(종합)

입력 2017-01-11 15: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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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황수연 기자]혼성그룹 K.A.R.D가 흥겨운 매력을 선보였다.

11일 오후 3시 네이버 V앱에서 'K.A.R.D, 오나나 MV 550만뷰 돌파 기념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K.A.R.D는 데뷔곡 '오나나' 연습실 버전 무대를 공개하며 방송을 시작했다. 전소민은 "저희 뮤직 비디오가 550만을 돌파했다고 한다. 저희 아직 데뷔한 지 한 달이 채 안됐는데, 이렇게 기념 V앱도 하게 되고 정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특별한 이벤트로 파트 바꿔 부르기 게임을 했다. 뽑기 결과 비엠은 제이셉을, 전지우는 비엠을, 전소민은 전지우를, 제이셉은 전소민 파트를 부르게 됐다. 제이셉은 "불러보니까 생각보다 엄청 어렵다. 소민이 파트가 낮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높더라. 한 옥타브 낮춰 불렀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멤버들의 비하인드 사진도 공개됐다. 시작은 비엠과 전지우의 '현실남매.jpg' 사진이었다. 서로 음식을 두고 싸우는(?) 모습에 전지우는 "새벽 3~4시 였던 걸로 기억한다. 오빠가 제가 도너츠를 물고 있는데도 뺐어가는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비엠은 "제가 원래 도넛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근데 지우가 (저를) 이기는 것 같네요"라고 말하며 티격태격해 현실 남매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오나나' 댄스 파트를 바꾸기도 했다. 우연하게도(?) 비엠은 전소민, 전소민은 비엠, 전지우는 제이셉, 제이셉은 전지우를 뽑았고, 성별을 바꿔서 파트를 소화했다. 전소민과 전지우는 남자 멤버들의 랩 파트에 나와 춤을 췄고, 비엠과 제이셉은 여자 멤버들의 엉덩이 댄스를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두 번째 앨범 컴백도 예고했다. 전소민은 "저희는 요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다음 앨범을 작업 중"이라며 깜짝 신곡 발표를 예고했다. 제이셉은 "인생 노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고, 비엠은 "'오나나'와 다른데, 정말 노래가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제이셉은 "조금 과장된 모습도 있었다. 장난스러운 모습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며 급진지한 콘셉트로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너무 즐거운 시간이 시간이었다.다음 앨범도 기대 많이 해달라"며 방송을 마쳤다.

한편 혼성그룹 카드(K.A.R.D)는 비엠(BM), 제이셉(J.seph), 전소민, 전지우로 구성됐다. 매 앨범마다 히든 멤버가 있고, 첫 앨범에는 카라 출신 허영지가 함께했다. 지난해 12월 13일 자정 첫 번째 싱글 '오나나(Oh NaNa)'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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