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서인영과 크라운제의 두바이 여행기 그 두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89회에는 두바이에서 추억만들기 여행을 이어가는 개미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역시 여행하면 사진을 빼놓을 수 없었다. 서인영과 크라운제이가 찾아간 스튜디오는 방송국을 방불케하는 스케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합성작업까지 한 번에 이루어지는 독특한 스튜디오 시스템에 서인영과 크라운제이 역시 놀라는 눈치였다. 두바이에서 남길 사진을 위해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서로 의견을 주거니 받거니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창 두바이 도심을 돌아다니던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식사를 위해 경관이 아름다운 레스토랑을 찾았다. 서인영은 맛있는 음식이 등자하자 “이거 먹어봐”라고 크라운제이에게 건네며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크라운제이는 음식 앞에서 좀처럼 동요하지 않는 서인영이 맛있게 식사를 이어가자 “네가 맛있는 걸 보면 코가 벌렁거리는 구나”라며 이내 이를 따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를 마친 개미부부는 반사된 햇빛이 아름답게 부서지는 강변에서 배를 탔다. 서인영은 근사한 데이트 코스를 사전에 계획한 크라운제이의 모습에 “오빠 진짜 만수르 같아”라고 감탄했다. 서인영의 칭찬에 크라운제이 역시 보람된 모습이었다. 크라운제이는 뉘엿뉘엿 해가 지기 시작하자 “(오늘이 첫날인데) 해가 지면 밖에 있을 필요가 있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드디어 안락한 숙소에 도착한 개미부부는 종일 지친 몸을 씻고 쉴 준비에 들어갔다. 서인영이 샤워를 하는 사이, 장난기가 발동한 크라운제이는 치아가 부러졌다고 거짓말을 쳤다. 크라운제이가 치과에 간다는 말에 서인영은 샤워를 급하게 마치고 나와 치아를 살피기도 했다. 크라운제이가 장난을 쳤다는 것을 알아차린 서인영은 분해하면서도 이내 안심하는 모습이었다. 결국 두 사람은 잠들기 전까지 아옹다옹 개미부부 특유의 장난기 어린 모습을 보이며 첫날밤이 늦어져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