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명미 기자] 정숙부부의 도쿄 여행기가 계속됐다.
31일 방송된 JTBC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밤도깨비 여행으로 도쿄로 떠난 정숙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도쿄로 여행을 떠난 윤정수와 김숙. 특히 밤에 출발해 여행을 즐기는 밤도깨비 여행기를 즐겼다. 무박으로 강행되는 스케줄에 윤정수는 급격히 지친 모습을 보였다.
숙소에서 잠을 청하고 싶은 윤정수에 김숙은 "잠은 열차안에서 자면 된다. 이동 하면서 일출 볼 수 있다"라며 낭만적인 일출 여행을 제안했다. 이에 열차를 타고 다음 여행지로 이동하며 낭만을 즐기게 된 두 사람.
하지만 연신 나오는 하품을 멈추지 못했다. 김숙은 윤정수를 향해 "자면 안된다. 아침밥도 먹어야 한다. 일출 보고 자자"라며 말렸지만 김숙 또한 감기는 눈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윤정수는 "내가 이따가 깨워주겠다"라고 전했고 이에 김숙은 잠을 청했다. 하지만 윤정수도 얼마 버티지 못하고 잠이 들어 두 사람은 결국 도시락도, 일출도 놓치게 돼 웃음을 모았다.
두 사람의 다음 여행지는 영화 '너의 이름은' 배경으로 유명한 다카야마로 도착한 후 김숙은 들뜬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인 관광이 시작됐고 김숙과 윤정수는 아름다운 배경에 감탄했다.
양조장을 방문한 윤정수와 김숙은 달달한 안주와 술을 한잔씩 하며 여행을 즐겼다. 독한 술에 미간을 찌푸리며 급하게 안주를 찾아 웃음을 모았다.
또한 정숙부부는 인력거 타기에 나섰다. 윤정수는 익숙하지 않은 일본어로 더듬 거리며 흥정에 나서 눈길을 모았다. 결국 흥정에 성공해 알뜰하게 인력거를 즐기며 마을 탐방에 나섰다. 우연히 '너의 이름은' 포스터를 발견한 두 사람. 윤정수는 "일본어로 제목이 무엇이냐"라고 물으며 학구열을 불태웠다. 인력거꾼은 "영화의 배경이 되서 매우 유명하다"라고 전하며 영화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정숙부부는 연신 "너무 좋다"라며 다카야마를 즐겼다. 이어 꼬치집을 발견한 두 사람은 하나씩 사 먹길 원했다. 윤정수는 일본어를 헷갈려 하며 대화에 나섰고 꼬치집 사장은 영어로 대답했다. 이에 김숙은 "사장님이 답답하니까 영어로 대답하신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먹방여행 또한 계속됐다. 꼬치, 만두 등 길거리 음식을 즐겼고 윤정수는 "자꾸 군것질만 하지 말고 제대로 한끼 먹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숙은 "오빠, 오늘 여행은 갓숙투어다. 다 준비되어 있다"라고 전하며 고깃집을 향해 나섰다. 김숙은 "여기는 완전 현지인 맛집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음식을 맛본 김숙은 "녹는다기보다 첫키스의 느낌이다"라고 전했고 윤정수는 "1월 이후로 키스가 너무 흔해졌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이 여행은 갓숙투어다. 해 지기 전에 두 코스가 더 남아있다. 서둘러라"라고 전하며 아직 여행이 끝나지 않았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