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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제임스 카메론 "'타이타닉' 디카프리오, 구조 못한다" 일침

입력 2017-01-31 16: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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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스틸
'타이타닉' 스틸

[헤럴드POP=배재련 기자]'타이타닉'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엔딩신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나무 판자는 두 사람을 구조할 수 없다.

1월 31일(한국시간) 미국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의 '타이타닉' 엔딩관련 인터뷰를 소개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타이타닉' 엔딩신에 등장한 나무 판자는 잭(디카프리오 분)과 로즈(케이트 윈슬렛 분) 모두를 구조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잭과 로즈는 둘 다 나무판자 위로 올라가려 했으나 나무판자의 크기가 너무 작아 잭은 로즈만 판자 위로 올라가게 한다. 잭은 그 뒤 물 속에 반쯤 잠겨 구조를 기다리다 저체온증으로 사망한다.

하지만 상영 이후 미국 프로그램 ‘미스버스터(Mythbusters)’는 '타이타닉' 엔딩신을 실험했고 “만약 잭이 로즈의 판자를 붙잡고 있었다면 재난에서 살아남았을 것”이라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대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북극해에 던져진 잭은 저체온증에 걸리기 시작했다. 구조 요청을 하러 떠난 10분 사이,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잭은 죽었을 것이다. 로즈를 구한 것만이 최선의 선택이다"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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