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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뮤직]2월 가요계 뜨겁다..'대상'+'대세' 컴백러시

입력 2017-02-02 15: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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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위쪽)과 트와이스 티저 이미지
방탄소년단(위쪽)과 트와이스 티저 이미지

[헤럴드POP=박수정 기자]살을 에는 듯한 추위는 계속되지만, 가요계는 가수들의 컴백러시로 뜨겁다. 1월엔 신인급 가수와 아이돌의 솔로 출격이 주를 이뤘다면, 2월 컴백 라인업은 그야말로 ‘호화’다. ‘대상가수’와 ‘대세가수’가 잇달아 컴백한다.

먼저 지난 1일 대세 가수와 음원강자가 나란히 출사표를 내고 음원차트를 장악했다. 걸그룹 레드벨벳이 새 앨범 ‘루키’ 돌아왔고, 자이언티도 새 앨범을 발표했다. 레드벨벳의 ‘루키’는 중독적인 후크송으로 멜론 진입 차트 1위에 오르며 눈길을 끈다. 자이언티는 ‘노래’, ‘콤플렉스’, ‘미안해’ 등 수록곡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발표 이틀째인 오늘 ‘노래’와 ‘콤플렉스’가 나란히 1,2위를 차지하며 음원강자의 위상을 자랑했다.

9일에는 NCT 드림이 컴백한다. NCT는 SM엔터테인먼트가 엑소 이후 선보이는 보이그룹 브랜드로, 멤버수의 제한이 없고 영입이 자유로운 신개념 그룹. 지난해 NCT U, NCT 127, NCT 드림 등이 데뷔했다. NCT 드림은 전원 10대로 이뤄진 청소년 연합팀으로 지난해 ‘츄잉검’을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타이틀곡은 ‘마지막 첫사랑’으로 청소년의 순수한 감성을 표현할 것으로 보인다.

레드벨벳, 자이언티, NCT드림(왼쪽부터)
레드벨벳, 자이언티, NCT드림(왼쪽부터)

13일과 20일에는 ‘대상가수’가 일주일 간격으로 컴백한다. 바로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다.

방탄소년단은 13일 컴백을 발표하고 2일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청춘의 자유로움을 담은 포토로 한층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들이 발표하는 새 앨범은 ‘윙스(WINGS) 외전: 유 네버 워크 어론(YOU NEVER WALK ALONE)’으로 지난해 발표한 정규2집 ‘윙스’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담았다. 매앨범 청춘에 관련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 방탄소년단이 이번 앨범에서 어떤 메시지를 담을지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2016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상, ‘2016 MAMA’에서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모두 대상격에 해당하는 최고상으로 방탄소년단의 높아진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가수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무서운 인기를 바탕으로 이번에도 어떤 기록을 깰지 기대를 모은다.

트와이스는 명실상부 ‘음원대상’이다. 올해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최고 음원상,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음원부문 대상, ‘2016 MAMA’ 올해의 노래상 등 각종 음원 관련 대상을 휩쓸었다. ‘치얼업’(Cheer Up)과 ‘TT’의 메가 히트로 음원차트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걸그룹으로 등극한 만큼 이번 노래도 쉽게 1위에 안착할 것으로 보인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컴백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상큼한 오렌지톤 색감이다. 티저이미지만으로도 트와이스의 발랄함이 느껴진다. 트와이스의 로고가 새겨진 문을 노크하는 귀여운 일러스트는 문 뒤에 펼쳐질 환상적인 '트와이스 월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치얼업’에서 샤샤샤, ‘TT’에서 눈물춤 등 곡을 발표할 때마다 킬링포인트로 유행을 제조한 트와이스가 이번에는 어떤 유행을 일으킬지 지켜보는 재미도 있다.

이밖에도 2월에는 크로스진, SF9, 러블리즈, 홍진영, 임세준 등 다양한 가수들의 컴백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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