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웬만한 수련회 못지않은 나래바였다.
3일 오후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나래바 3차, 4차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나래바에는 지난 주에 이어 전현무, 한혜진, 이기광, 이시언, 윤현민이 찾았다.
3차는 클럽이었다. 이날 박나래는 화려한 디제잉 실력을 보여줬고 초대된 이들은 디제잉에 맞춰 춤을 췄다. 특히 전현무는 야관문주의 힘을 빌려 화려한 발재간을 선보였다. 이를 본 박나래는 "전현무 오빠는 드러웠다"고 말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에 대해서는 "그 분의 슈즈가 제 가슴에 꽂혔다"고 이기광을 언급했다.
이기광은 오히려 전현무의 춤을 인정했다. 이기광은 "정밧과 엇박를 가지고 노는 그 그루브는 마이클잭슨도 못 따라간다. 인정"이라 말했고 전현무는 "엑소가 이 발재간은 못 따라하겠다고 하더라. 부분 동작이 있는 게 아니라 그냥 맡기는 거다. 발 밑에 뜨거운 자갈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며 춤의 비결을 전수했다.
4차는 2층에서 시작됐다. 동그랗게 둘러앉은 상태에서 전현무는 무지개 회원들을 위해 운세를 준비했다. 이시언에게는 “구설수에 오를 수 있으니 경거망동하지 말 것”이라 전했고 윤현민에게는 “각종 파티와 술자리에서 운명의 배우자나 귀인을 만나게 되니 적극적으로 참여하라”고 당부했다.
박나래에게는 “능력을 발휘해서 사업이 번창하고 재산을 쌓아올리기 바쁘다. 모르는 사람 소개받기 보다는 가까운 사람을 만나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나래는 윤현민에게 눈빛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기광에게는 “이성으로인해 구설수를 만날 수 있다. 유흥이나 급속도로 가까워진 인연을 조심하라. 술자리를 조심하고 간소하게 하라”고 말했으며 이기광은 “오늘이 마지막이어야겠다. 박나래 조심”이라 말했다.
전현무의 운세는 박나래가 읽었다. 박나래는 “숨겨둔 야망을 펼치기 좋은 시기. 다만 번 것을 주변에 베풀어야 더 큰 행운이 들어올 것. 애정운은 여러 이성에게 인기가 끊이지 않아 다채로운 연애를 즐기게 된다. 다만 봄 가을에 구설에 휘말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조심 해야 한다. 또한 구설에 오를 경우 일일이 대응하지 말라”고 전했다.
경품 추첨 시간도 있었다. 박나래는 “집에 처치곤란 물건들이 많다. 그래서 이 물건들로 경품 추첨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회원들은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추첨 결과, 전현무는 70만원 상당의 팔찌, 윤현민은 술, 이시언은 가스레인지, 한혜진은 박나래가 그려진 에코보틀을 받았고 1등 이기광은 나래바 프리패스권을 받았다. 박나래는 “오해 하지 말라. 짠 게 아니다”며 신기해했다.
롤링페이퍼 시간도 있었다. 무지개 회원들은 서로에게 롤링페이퍼를 쓰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나래바에 다녀온 전현무는 “술만 진탕 먹고 뻗어 자는 곳인 줄 알았는데 수련회처럼 너무 알차고 재밌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박나래는 “여름나래학교처럼 열거다. 우리는 또 다른 주님을 믿으니까”라며 명불허전 주당임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