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문세윤, 권혁수, 비투비 정일훈, 에이핑크 박초롱이 4인 4색 먹방을 펼쳤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원나잇 푸드트립 먹방레이스'에서는 문세윤, 권혁수, 비투비 정일훈, 에이핑크 박초롱이 유럽으로 4인4색 유럽 먹방 레이스를 떠났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찾은 권혁수는 추로스 맛집이 문을 여는 시간보다 일찍 찾아갔다.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추로스 맛집은 한국말로 인사를 하고 주문을 받는 등 친절했다.
추로스를 맛본 권혁수는 "화려하지 않고 깨끗하다. 반죽이 다르다. 안에는 안 익은 것 같은데 겉은 바삭하다"고 전했다. 디저트는 도장을 반 개를 받지만, 권혁수는 1인분이 넘는 양을 먹어 도장 한 개를 획득했다.
문세윤은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찾았다. 길을 가던 중 초대형 그릴 소세지를 파는 푸드트럭을 발견하고 멈췄다. 소세시를 먹은 문세윤은 감탄하며 "짭쪼름한 맛이 좋다"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토실하다"고 말했다.
초롱은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했다. 가장 먼저 홍합 요리를 맛보기 위해 맛집을 찾았다. 160년 전통의 역사를 자랑하는 식당을 찾아 기본 홍합 요리와 홍합 그라탕을 주문했다.
초롱은 "홍합 살이 커서 씹는 맛도 좋고 부드럽다"고 말했다. 초롱은 숟가락 위에 홍합을 한 번에 여러 개 올려 미식가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라탕을 먹은 초롱은 "홍합의 바다맛을 치즈가 감싸준다"며 "술안주로도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영국을 찾은 일훈은 '킹스맨'으로 유명한 신사의 나라를 방문한 만큼 슈트 차림을 자랑해 먹스맨이 됐다. 한국에서 비행기를 타기 전부터 슈트 차림이었던 일훈은 준비된 자세로 눈길을 끌었다.
일훈은 잉글리시 브렉퍼스트와 포치드 에그로 영국식 아침 식사를 즐겼다. 슈트 차림에 이어 직접 준비한 행커치프로 목받침을 했다. 행커치프에도 도장을 받아 '원나잇 푸드트림'의 콘셉트를 돋보이게 했다.
권혁수는 길을 지나다 샌드위치 전문점을 발견했다. 빵돌이 권혁수는 베스트 메뉴를 주문했다. 양손에 샌드위치를 들고 길을 다니며 맛을 보는 권혁수는 "고기 같다"며 감탄했다.
초롱은 벨기에 명소 오줌싸개 동상을 지나 벨기에 상징 와플을 먹으러 나섰다. 초롱은 "벨기에 사람들은 와플을 주식으로 먹는데 나는 디저트로 먹겠다"고 먹방돌 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스태프에게 와플을 쐈다.
초롱은 와플을 맛본 뒤 "사람들이 왜 벨기에 와플, 벨기에 와플하는지 알 것 같다"며 "한국에 싸가고 싶다"고 말했다. 바나나 토핑을 얹은 와플도 먹은 초롱은 "식욕이 돋는다"며 더 먹었다.
문세윤은 160년 전통의 독일 전통 음식점을 찾아 독일식 족발 학센을 밧봤다. 문세윤은 직접 제작한 독일 음식 메뉴판 '독고남의 고기고기'를 보여줬다. 세 종류의 고기와 지역 맥주를 시키며 대식가 면모를 자랑했다. 구운 족발 슈바인스 학센, 삶은 고기 아이스 바인, 돈까스 같은 비너 슈니첼까지 상당한 양으로 무려 도장 3.5개를 획득했다.
일훈은 버로우마켓을 방문해 각종 길거리 음식을 포장해 펼쳤다. 이어 장어 젤리, 스카치 에그, 무파이, 바비큐 풀드 파이 등등 먹방을 선보였다. 일훈은 "은광이 형이 장어 젤리로 도장을 받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멤버들을 떠올렸다.
이어 초롱의 먹방 시간이었다. 고급스런 식당에 들어선 초롱은 새우 요리 크레베트 그리즈, 장어요리 앙기유 오 베르를 주문했다. 초롱은 주문을 기다리면서 복근 운동을 해 몸매 관리 비법까지 공개했다. 내친 김에 초롱은 디저트로 팬케이크까지 주문했으나 알코올이 너무 강해 포기하고 말았다.
권혁수는 카탈루냐식 '메뉴 델 디아'를 즐기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 전식, 본식, 후식으로 이뤄진 코스 요리로 권혁수는 생선 수프, 오징어 요리, 카탈루냐 전통 디저트를 즐겼다. 와인도 맛보며 와인애호가 권혁수의 면모도 엿볼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