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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더 킹' 읽어주는 남자 류준열 #비하인드 #고민상담(종합)

입력 2017-02-15 22: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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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류준열
'V앱' 류준열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배우 류준열이 팬들과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15일 오후 9시 네이버 V앱에서는 ‘더 킹 최두일을 만나다’ 배우 류준열의 류멘터리가 방송됐다. 이날 류준열은 영화에 대한 비하인드컷, 리플 읽어주는 남자, 고민상담 코너 등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류준열은 “‘더 킹’이 드디어 53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감독님과 선배님들 덕분에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돼서 기쁘고 감사드린다. 요즘에는 ‘더 킹’ 홍보 일정을 끝내고 ‘리틀포레스트’를 시골에서 찍고 있다”는 최근 근황을 밝혔다.

류준열은 “화면에 있는 모습들만 봐서 이외 모습들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며 비하인드컷들과 자신이 직접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어 “사투리 연기는 집안에 사투리 쓰는 분들도 계셔서 칭찬을 받기도 했다. 타투는 촬영 전에 3-4시간을 작업한 거다. 타투이스트분들이 정말 대단하시더라. 부산 촬영때도 계속 같이 다니면서 도와주셨다. 액션은 안무가분들이 춤을 만들듯이 두일이의 액션을 디자인하는 것처럼 준비해주셨다. 두일이의 감정 하나 하나 계산해서 굉장히 디테일하게 만들어주셨다”며 영화의 미공개 장면들도 공개했다.

한재림 감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류준열은 "감독님께 감사한 부분들이 많은데 특히 센스가 있으시다. 음악부분에 있어서 감각이 너무 좋으셔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음악을 선정해주셨다. 두일이 장면은 음악이 절반은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감독님께서 음악을 틀어놓고 작업을 많이 하시는데 너무 멋있는 것 같다. 연기를 할 때 음악을 들으면 막혔던 연기도 풀리는 듯한 느낌도 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제가 오늘 두일이로 V라이브를 한다고 하니까 감독님께서 문자를 주셨다. 관객분들에도 감사드리지만, 팬분들에도 감사하다고 전해달라시더라. '준열씨 팬들은 굉장히 고급져'라고 말해주셨다"고 전했다.

스태프들을 직접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는 “늘 촬영하면서 포옹으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것 같다. 포옹이 주는 힘이 있다.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정들을 나눌 수 있다. 가끔 스태프 분들이 떠오르고 보고 싶을 때가 있다. 다른 현장에서 다시 보면 굉장히 즐겁다. 갚지 못했던 걸 갚을 수 있다는 느낌이 든다. 애틋하고 고맙고 미안하고 그렇다”며 그에 대한 마음을 밝혔다.

‘리플 읽어주는 남자’ 코너를 진행하며 영화에 대한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류준열은 ‘더 킹’에 대해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서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진짜 왕은 여러분들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고 이번에 꼭 파이팅했으면 좋겠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또한 “한재림 감독님 연출력은 이견이 없다. '응답하라 1998' 끝나고 작품 제안을 받았는데 읽지도 않고 설레고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한재림 감독님 작품을 다 봤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시나리오가 너무 좋아서 단번에 하기로 했다. 특히 ‘연애의 목적’이나 이런 작품들은 대사가 다 기억에 남을 정도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사연자들의 고민 상담 시간도 있었다. 류준열은 여행, 부모님, 친구, 자신감 등 자신의 이야기들을 털어놓으며 사연자들의 고민을 상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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