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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무한도전'은 열일 중, 재정비 후 보여줄 '꿀잼' 기대해

입력 2017-02-16 18: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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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보형 기자
사진 : 서보형 기자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무한도전’이 벌써 새 특집 녹화에 돌입했다.

16일 오후 정준하와 하하의 SNS 계정에 MBC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찍은 영상이 게재됐다. 두 영상 모두 동일하게 볼링장을 배경으로 일부 멤버들이 벌칙을 받는 모습을 담고 있으며, 게임에서 진 듯한 유재석, 양세형, 광희는 무릎을 꿇은 채 “다시는 까불지 않겠다”고 말한 뒤 정준하, 박명수, 하하에게 이마를 맞는 벌칙을 수행했다.

‘무한도전’은 지난달 28일 방송부터 7주간의 재정비 기간에 돌입했다. 2월 11일까지는 3부작 파일럿 프로그램 ‘가출선언-사십춘기’가 ‘무한도전’의 빈자리를 채웠고, 이후 4주간 ‘무한도전 레전드 특집’이 방송된다. 앞서 알려진 대로 ‘무한도전 레전드 특집’에는 멤버들의 코멘터리가 들어갈 예정이다.

하지만 이날 공개된 영상은 코멘터리 촬영이 아닌 새로운 특집 촬영으로 보여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측은 새 특집 녹화는 3월 들어서야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던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MBC 측은 헤럴드POP을 통해 “오늘(16일) 새로 방송될 아이템 관련해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 맞다. 어떤 내용인지는 아직 말씀 드리기 어렵다”며 “코멘터리 녹화도 잘 진행했다. ‘무한도전’이 결방 중이기는 하나, 팀은 꾸준히 모여 회의도 계속 하고 (코멘터리 등의) 녹화도 해왔다”고 설명했다. 즉, ‘무한도전’ 팀은 12년 만에 얻은 황금 같은 ‘방학’에도 프로그램을 위해 쉬지 않고 일하고 있는 것. 애초에 ‘휴식기’가 아닌 ‘재정비 기간’이라고 표현한 이유 역시 같은 맥락이다.

이처럼 ‘무한도전’이 다시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시작했다. 특별히 이날은 유쾌하게 게임을 진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되며, ‘무한도전’ 결방에 대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줬다. 짧다면 짧은 숨 고르기 시간을 가진 뒤, 다시 달릴 준비 중인 ‘무한도전’. 더 강력해진 웃음으로 돌아온 ‘무한도전’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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