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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들, 프렌즈팀 누르고 예능 체육대회 우승(종합)

입력 2017-02-19 19: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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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 '런닝맨 팀'이 '프렌즈 팀'을 누르고 대결에서 우승했다.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이 '멤버스 위크'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가운데 게스트로 출연한 김용만, 김원희, 이천희, 허경환, KCM이 '프렌즈 팀'으로 뭉쳐 '런닝맨 팀'을 상대로 예능 체육대회 대결을 펼쳤다.

이날 대결은 각 라운드마다 이긴 팀에 선물을 수여하는 것으로, 승리한 팀에게 주어지는 힌트를 조합해 최종 보물을 찾아내는 팀이 우승하는 대결이었다. 출연자들은 주인공 유재석보다 보물을 빨리 찾아내야 했다.

먼저, 1라운드에서는 1:1로 게임 대결이 펼쳐졌고, 김종국과 KCM은 '천하장사 3종 대결'로 세기의 대결을 펼쳤다. 김종국은 그동안 혈기왕성한 20대 52명을 연속으로 누른 대기록의 소유자였지만, 김종국에게 도전장을 던진 KCM은 엄청난 힘을 발휘하며 김종국과의 대결에서 승리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이어진 허벅지 씨름에서도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팽팽한 대결을 펼쳤고, 김종국이 판정승을 거두며 우승했다. 마지막으로, 다리 씨름에서는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며 무승부로 끝났다 .

하하와 허경환의 '유재석 5초 퀴즈'가 이어졌다. 이는 유재석 관련 질문에 5초 내에 대답해야 하는 것으로 제한 시간 내에 빠른 순발력을 요하는 게임. 유재석의 첫인상, 유재석의 장단점, 유재석에게 듣기 싫은 말 등 다양한 질문이 펼쳐졌고, '무논리왕' 하하는 직문직답에 탁월한 능력을 펼치며 게임에서 우승했다.

30년 우정의 지석진과 김용만은 닭싸움으로 대결을 이어갔다. 김용만은 지석진을 가볍게 공격했지만, 지석진은 다리에 힘이 풀려서 쓰러지며 김용만에게 우승을 빼앗겼다.

이광수와 이천희는 철봉 싸움을 펼쳤다. 이광수는 이천희의 공격에 철봉에서 떨어질 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뛰어난 운동 신경을 발휘하며 위기를 간신히 모면했다. 하지만, 이천희의 거듭되는 공격에 중심을 잃으며 철봉에서 떨어져 아쉽게 패배했다.

곧이어, 2라운드에서 출연자들은 팀별 숨바꼭질 게임을 시작했다. 먼저 '런닝맨' 멤버들이 술래를 맡았고, 게스트들은 이천희, KCM, 허경환, 김용만의 순서로 검거됐고, 김원희만이 살아 남았다. 이후 역할을 바꿔 게스트들이 술래를 맡았고, 30초 만에 검거된 송지효를 시작으로 지석진, 이광수, 유재석, 김종국이 검거됐다. 차량 조수석 밑에 숨어있던 하하는 홀로 살아 남았다. 또한, 3라운드에서는 노래방 대결이 펼쳐졌다. 김원희는 소찬휘의 'Tears'에 도전했고, 노래 초반에 버벅거리던 모습과는 달리 시원한 고음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82점을 기록했다. 반면, 에이핑크의 '미스터 츄'를 열창한 송지효는 75점을 기록했고, 게스트 팀이 3라운드의 우승을 거두며 유재석이 직접 구매한 태블릿 PC와 힌트를 획득했다. 하하는 KCM이 김원희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다가 흘린 녹색 메뚜기 힌트를 얻었다.

마지막으로, 4라운드에서는 유재석과 출연자들의 텔레파시 퀴즈가 이어졌다. 유재석이 샤워할 때 가장 먼저 씻는 부위를 묻는 질문이 출제됐고, '런닝맨 팀'은 평소 유재석의 성격을 언급하며 '얼굴'이라고 기재해 정답을 맞췄다.

힌트를 종합한 '런닝맨 팀'은 보물의 위치를 유재석의 배로 추측하고, 유재석의 옷 속을 확인했다. '런닝맨 팀'은 '유재석 VJ'라는 최종 힌트를 얻었고, '런닝맨 팀'은 최종 보물을 획득하며, 대결에서 우승했다.

한편,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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