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그여자의바다' 이현경 "첩 역할이지만 악역 아냐, 희생의 아이콘"

입력 2017-02-21 14: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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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형 기자
서보형 기자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그 여자의 바다'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배우 이현경은 2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 2TV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제작발표회에서 "이영선 역할을 맡은 이현경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흔히 본처와 첩이라고 하면 첩이 악역이라고 기대하신다. 그런데 저희 드라마는 첩의 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모성애가 강한 희생의 아이콘이다. 운명적인 삶을 살고 있는 여인이 첩의 자리를 받아들이면서 본처의 딸을 자식보다 더 사랑하는 마음으로 키우는 엄마다"라며 설명했다.

또한 윤동철 역의 이대연은 "모든 사건의 원인이 저 때문이다. 악인이라기 보다는 철이 덜 든 아버지다. 귀하게 자라서 자기밖에 모르는 3대 독자 아들을 끔찍하게 아끼는 역할이다. 이 시대 던지는 메시지가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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