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사임당' 이영애가 20년 만에 진실을 알았다.
3월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연출 윤상호) 11회에서는 사임당(이영애 분)이 운평사 학살의 진실을 알게 됐다.
사임당은 유민들에게 수익을 나눠주며 "갚아야 할 빚이 많다"고 운평사 사건을 언급했다. 때마침 운평사 사건 당시 생존자가 이를 우연히 들었다.
생존자는 "아씨 잘못이 아니다. 운평사에서 이어오던 고려지 비법을 민치형(최철호 분)에게 넘겨줬는데, 애초에 비법만 챙기면 모두 죽일 생각이었다. 아씨가 뭘 그려도 상관 없었다"며 "민치형은 기술을 아는 모든 자들의 가족까지 전부 죽였다. 비법을 넘겨준 제가 죄인"이라고 눈물로 토로했다.
이에 사임당은 "말도 안 된다"고 충격을 받다가 산을 바라보며 소리 지르고 괴로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