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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특수요원' 강예원 "코믹연기, 웃음 안 터지면 자괴감"

입력 2017-03-08 16: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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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예원/사진=민은경 기자
배우 강예원/사진=민은경 기자

[헤럴드POP=이소담 기자]강예원이 코믹연기 소감을 밝혔다.

강예원은 8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감독 김덕수/제작 스톰픽쳐스코리아)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코믹 스릴러 뭐가 더 내게 맞는지 잘 모르겠다. 극과 극 요소를 갖고 있는 성향이 있다. ‘날, 보러와요’처럼 절박하게 날 몰아넣는 캐릭터도 배우로서 욕심난다. ‘비정규직 특수요원’ 장영실처럼 소외된 약자도 욕심 난 캐릭터라 둘 모두 잘해내고 싶었다. 내가 잘한 건 모르겠다. 관객이 판단하지 않을까”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강예원은 “코미디는 항상 두렵다. 게다가 언론시사회가 가장 두렵다. 웃지 않으면 배우로서 자괴감이 들더라. 코미디 연기는 잘 모르겠다. 그냥 그 인물이 돼서 웃기려고 하기 보다는 가장 진지한 순간, 상황이 재미를 준다고 생각한다. 웃기려고 작정하고 연기하면 실수가 생긴다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장영실의 입장에서 진지하게 연기했다”고 털어놨다.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보이스피싱 일망타진을 위한 국가안보국 댓글요원 장영실(강예원)과 경찰청 미친X 나정안(한채아)의 불편하고 수상한 합동수사를 그린 언더커버 첩보 코미디 영화다. 강예원, 한채아, 조재윤, 김민교, 동현배 그리고 남궁민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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