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왕지혜가 김예령에게 부탁했다.
8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 SBS ‘사랑은 방울방울’에는 은방울(왕지혜 분)을 불러다 앉혀놓고 수치심을 안겨주는 오해원(김예령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해원은 노골적으로 한채린(공현주 분)과 은방울을 비교했다. 한채린의 아버지 한영목(길용우 분)까지 들먹이며 오해원은 달라도 너무 다른 환경을 꼬집었다. 더불어 “난 우혁이하고 채린이가 결국 이 회사를 같이 이끌어가길 기대하고 있어요”라며 은방울에게 못박았다.
한채린은 괜히 “회장님 그런 말씀까지는 안 하셔도 될 거 같은데”라고 말렸지만, 오해원은 “은방울씨가 우리 우혁이한테 부족한 게 뭔지 충분히 알겠죠?”라며 재차 은방울에게 이별을 강요했다.
은방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오해원은 예전부터 며느리를 삼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아직까지 자신을 그렇게 생각해줘서 고맙다는 한채린의 말에 오해원은 “그러니 너도 어떻게든 우혁이 마음을 잡아”라고 당부했다. 한채린은 이가 쉽지 않다면서도 “그래도 더 애써볼게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은방울은 오해원과 헤어지는 마지막 순간까지 “제가 많이 부족하지만 제게도 기회를 주세요”라고 부탁했다.

